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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
08
화요일

내일은 휴무일, 즐겁게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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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행복한 날, 휴무일이다.
한달에 두번 목빠지게 기다리는데 남편 말이 가관이다.
"내일 또 노는 날이네. 신나겠네" 이런다. 
기도 안찬다. 지는 일주일에 기본 8일이상 놀면서 나 이틀 노는데 , 내일 또 노는 날이네 라니 ㅋㅋㅋ
그래서 한번 박아줬다.  그딴 소리 하지 마시오. 내 목은 빠지니. ㅎㅎㅎ
목욕도 가야하고 , 머리도 잘라야 하고, 데이트도 해야하고, 쇼핑도 해야하고, 맛난것도 먹어야하네
나 찾지도 말고, 건들지도 말고 조신히 있으시오 라고 했더니 웃는다.
하루가 너무 짧다. 2-3일은 연이어 쉬어줘야 하는데......안타깝다 ㅋㅋㅋ
퇴근을 앞두고, 입꼬리가 올라간다. 아~~ 내일은 자유다.
즐겁게  보내야지, 덥든지 말든지.......암튼 즐겨보자.
뛰어봤자 벼룩이고, 놀아봤자 하는일이 그렇지만 말이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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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 페이지

낭만님의 댓글

데이트 날이군요 그게 젤로 궁금하네요 과연 누구랑 데이트 일까?혹시 아들과의 데이트 아닌가요? 남편은 저리로 보내곤 두분이서 맛잇는 것을 찾아서 먹는 데이트...?
<쉬는 날>은 늘 기대하고 즐겁죠 지나고 보면 그 쉬는날이 그렇게 별로 재미가 없었어도 기대는 큽니다
무조건 시원한 곳을 찾아야지 더우면 먹는것도 고역입니다 즐거운휴일 이네요 지금 오늘...

무지개님의 댓글

데이트는 비밀인데 들켰네요 ㅎㅎㅎ
잘 쉬다왔는데 더 피곤한 오늘입니다. ㅋ
다시 또 2주일을 기다리며
좋은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낭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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