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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과 아부 2:이제는 아부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그 자의 재주로 보아라 ! 상대의 근기에 맞추어 재주를 부릴자가 부렸으니 , 크게 이득을 보는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아부도 아부하는것을 딱 싫어하는 사람에게 아부를 부렸다가는 완전히 실패한다. 그것도 조건이 맞아 떨어져야 하는것이다. 그래서 아부를 좋아하는 자가 지도자가 돼었을때에는 아부를 하는 사람이 득을 보는것이고, 또 아부를 싫어하는 사람이 지도자가 되었을때는 아부를 떨어 좌천되기도 하는것이다. 그래서 시대에 따라서 무엇이든 방편으로 쓰는것은 잘못이 아니다. 이것은 바르게 분별할때 우리는 남을 미워하지 않게된다. 그러니 자신의 재주는 마음껏 쓸수록 좋고, 상대에게 잘보여 뭔가 잘 풀어 나가기 위해 자신이 가진 재주를 쓰는것이지 안 풀리려고 재주를 쓰는 사람은 없으니 무엇을 갖다대든 잘 풀어서 용이하게 쓰면된다. 우리가 이런것을 모르고 잣대를 갖다대면 자기는 못하면서 남의 재주만을 탐내다 항상 어렵게 살게된다. 그래서 남을 흉보면 내가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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