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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서 사람으로 8: 지금 사회에서 일어나는 온갖 일들도 모두 이런 이유로 일어나는것이다. 부모님이 자식을 끼고 있으면서 자식을 사람으로 성장시켜 주지 못했고, 즐겁게 살수있게 해주지 못했고, 부모가 어른이면서 어른 행위를 하지 못했으니, 자식이 부모에게 달려드는것이다. 자식이 반듯이 성장하게 되면 그 삶이 즐겁고 기쁘고 행복하다. 그래야만 부모가 자식을 바르게 키운것이 되고 선생이 학생을 바르게 이끈것이 되는데, 그렇지 않다보니 부모에게도, 선생에게도 불만을 토하고 뒤에서 엉뚱한 소리를 하는것이다. 이 모두가 다 인생을 살도록 이끌어주지 않았기 때문에 저절로 그렇게 되는것이다. 동물은 동물짓을 하는 법이다. 사장이 가족이 되려고 온 종업원들을 전부다 동물로 그냥 묶어두고 있으니 종업원이 화가 나서 발악하며 그 화를 분출하고 있다. 이 사람이 하는 말이 다소 과격하다 하겠지만 알것은 바로 알아야 된다. 이 사람이 지금 가르치는 공부는 인간이 아닌,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을 알고 그대로 행하고 노력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으로 살려고 조금만 노력을 해도 병이 없어지고 못난것도 예뻐지고 어려운것도 다 좋아진다. 그렇게 조금만 노력해도 표시가 나는데 그렇지 않으니 어려워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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