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gple Diary

통플다이어리 - 마음을 나누는 인터넷 일기장

일기장
2013.01
10
목요일

모월모일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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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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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태어난 날이자, 지금이자, 언젠가 죽을 날!
수로 나타낼 수 없는, 하지만 정확한 시제
그게 모월 모일 모시라고!

옵션 "익명공개"를 선택했지만, 않더라도 발가벗는 느낌,,,
마치 모두가 잠든 밤, 
오늘 처럼 혹한의 겨울 밤
달빛 아래 반 쯤 취해
반나로 뛰쳐나간 느낌.

어쩜, 바로 들어와 꽁공 문 걸어 잠그고
익명의 그림자마저 삭제할지 모르지

여기, 내 거울의,
나 같은,
또 다른 친구가 있을까?

PS1. 운영자는 무생물이었으면 한다. 별로 기대하지 않지만,,,
PS2  익명 공개했다가 해제, 선팅한 외제 고급차가 혐오스러운게 아니고, 그 차가 위반하고 휑하는 꼴이 싫은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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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1 페이지

하늬님의 댓글

이거 문제다.
내 뜬 눈 가리고 남의 벗은 몸 보겠다는 건 비겁한데,
내 몸도 부끄러분데, 어쩔까나
관리자분이 솔로몬의 후예길,,,

하늘정원님의 댓글

때로는 익명이 나를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막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님 더 솔직한 얘기를 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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