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1 페이지 > 통플다이어리 - 마음을 나누는 인터넷 일기장

그 후로 오랫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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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Friday
2021.08.27

미스터 션샤인

해피투게더 2021.08.27   740   0

그렇게 환하게 뜨거웠다가 지려하오 불꽃으로

09
Friday
2021.07.09

그냥 좋다

해피투게더 2021.07.09   807   0

나랑 티격태격해도 다른 사람 앞에선 항상 내 편을 들어주는 네가 좋다 나는 그냥 네가 좋다

05
Thursday
2020.03.05

춥다

해피투게더 2020.03.05   1158   0

오늘이 경칩인데 날씨도 춥고 마음도 춥다 아직 나에게 봄은 오지 않았다

14
Monday
2019.10.14

아무렇지 않지 않아요

해피투게더 2019.10.14   1507   0

그는 괜찮을줄 알았다 아니 나는 괜찮을줄만 알았다 하지만... 그래, 우린 아무도 괜찮지 않았다

15
Thursday
2018.11.15

정말 오랜만이다

해피투게더 2018.11.15   1654   2

정말 오랜만에 일기를 쓰는 것 같다 한 3년쯤 되었나? 이 곳도 나만큼 많이 변했구나

03
Thursday
2014.07.03

익명 or 비밀 일기

해피투게더 2014.07.03   7576   2

장마의 시작인가 습한 기운이 정말 싫다. 습관적으로 익명 또는 비밀일기를 써왔다. 왜 그랬을까? 공개되어도 내가 누군지 아무도 모를텐데... 만약에 공개되었을때 상처를 입지 않기 위해서인가? 공개되는것에 대한 두려움??? 내가 유명인도 아닌데.... 하지만 요즘 세태를 보면 하찮은 것 조차 공개하기가 꺼려진다. 여기도 보면 비밀일기들이 많다. 다들 무언가를 쓰고 싶어하지만 공개에 대한 두려움이 있나 보다. 예전보다 삶이 팍팍해졌다. 정도 없어지고... 정의도 없어지고...

24
Friday
2014.01.24

오늘이 내인생에 가장 젊은 날이다.

해피투게더 2014.01.24   5838   0

힘내자 힘!!
우울한 일들만 연속적으로 다가왔다. 나이를 먹을수록 삶은 더 힘들어 지기만 한다. 한 고비, 한 고비를 넘다 보면 막상 앞에는 더 높은 산이 기다리고 있다. 다른 사람들에겐 행복해 보이기만 하는 삶이 나에겐 유독 힘들게 다가 오는 것인가? 희망?? 수없이 많았던 나의 희망들은 세상의 벽 앞에 처참히 무너져 갔다. 그래도 다시 한번 더 힘을 내야지. 여기서 이렇게 무너질 순 없잖아... 오늘이 내 인생에 가장 젊은 날이니, 오늘 노력하지 않으면, 더 힘들어 질 것이다. 더 이상 넘어지지…

10
Tuesday
2013.12.10

감기 몸살

해피투게더 2013.12.10   5870   0

으~~ 춥다.
어제 유난히 춥더니, 드뎌 감기에 걸렸다. 목도 아프고, 머리는 띵하고 ... 매년 거치는 통과의례라고 생각해야지 ... 하찮은 감기에도 이리 힘든데, 평생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얼마나 불편하고 힘들까... 나는 아직 행복하다. 그치?

30
Monday
2013.09.30

한달만에 일기를 쓴다

해피투게더 2013.09.30   7012   2

일기를 쓴다는 건 뭔가 안좋은 일이 생겼다는 것. 왜 안좋은 일이 생겼을때 일기를 쓰는 걸까?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어야 하는데, 지금 상황에서 가능할까 모르겠다. 정작 돈이 필요한 사람에겐 은행 문턱이 너무 높다. 경제적 능력이 좋을때엔 수시때때로 전화해 필요도 없는 대출 받으라고 그렇게 연락해대더니... 나만 힘든 건 아니겠지만 이런 상황이 지속되니... 정말 힘들다. 친구나 가족들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힘 들 다 정 말 로

20
Tuesday
2013.08.20

하루사이에 날씨가 이렇게 바뀌다니

해피투게더 2013.08.20   7200   0

점심시간 심심해서 일기나 한번 써볼까? 사실 마땅히 쓸것도 없지도 괜히 한번 써보고 싶었다 아무 말이나 주절주절 그럴때 있지 않나? 한낮에는 여전히 뜨겁지만, 그나마 밤바람에 습기도 적어지고 약간 서늘한 기운도 돌고... 이번 여름은 유난히 무더웠다. 에어컨 바람 싫어 하는 내가 계속 틀고 살았으니 말이다. 지구가 열 받은 모양이다. 인간들이 하는 짓거리가 꼴보기 싫은가 보다.

12
Friday
2013.07.12

퇴근전 시간때우기

해피투게더 2013.07.12   7467   0

퇴근시간은 기다려 지는데 막상 특별히 할일은 없다. 피곤해서 잠을 푹 자고 싶은데 깨어날때 느낄 시간의 아쉬움때문에 일찍 자지는 못할 것 같다. 나이를 먹을수록 기억력도 점점 감퇴되는 것 같고 체력도 약해지고 자신감도 떨어지고 내 일상을 전환시킬 무언가를 찾아야 겠다

21
Friday
2013.06.21

행복이란?

해피투게더 2013.06.21   7393   1

이 정도면 내가 행복한거라고 생각했다. 가진 것이 많지 않아도, 남들에게 욕먹을 짓 하지 않았고, 큰 문제 없이 지루한 일상을 살아도 이게 행복한거라고 믿고 싶었다. 지금 보니, 내가 행복이라 믿었던 그 속에 나는 없었다. 그렇게 보이고 싶고, 믿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점점 고독이 밀려온다. 어차피 인생은 혼자 가는 것일게다.

22
Monday
2013.04.22

다시 일상으로

해피투게더 2013.04.22   8589   0

전쟁같은 주말이었다. 어쨌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뭐 좋을 것 없는 일상이지만, 익숙함에서 느껴지는 안정감이 오늘만큼은 달콤하다. 피곤하다. 머릿속도 복잡하고, 온갖 잡념들로 가득하다. 모든 걸 버리고 떠나고 싶다.

10
Wednesday
2013.04.10

돌아 보다

해피투게더 2013.04.10   9976   0

나 자신을 돌아 본다. 그 동안 너무 과대 평가 되었던 듯 하다.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는데... 능력도 없는데... 한동안 자아도취 되어 살았다. 모든 게 나 혼자 이룬 것 처럼... 그 어떤 것도 나 혼자만의 힘으로 된 것은 없었다.

09
Tuesday
2013.04.09

나태함

해피투게더 2013.04.09   10044   0

요즘 너무 나태해졌다. 상황은 극도로 좋지 않은데, 뭘 믿고 그러는지... 다 포기한건가? 이러다가 어쩌려고? 그냥 패배자로 남으려고? 한심하다. 돌파구가 없다. 뭘 하긴 하는데, 이게 맞는건지도 모르겠고 중요한건지도 모르겠다. 너무나 혼란스럽다. 위기다. 위기!! 정말 다시 태어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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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살며, 사랑하며, 생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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