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오늘은 기분이 영 아니다...
sweetlove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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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먹구름 상태인거 같다.
왜 매번 이런걸로 화를 내어야 하는건지 알수가 없다...
좋아한다면서 왜 도대체가... 술만 먹으면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헤어지자는 말을 남발하며 잡으면서 기회달라고 해서 기회를 주니
집에가니까 또 헤어지자고 하고 ...
이런 얘기를 밥먹듯이 들으니 내정신이 똑같이 미쳐가고 있는듯하다..
내가 미쳐돌아버리고 있는건지..
그애가 날 돌아버리게 만드는 비법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낼을 또 일어나서 무슨말을 할까...
또 잘못했다고 한번만 봐달라고 용서해달라고 할까?
100일을 아직 만나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