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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며느리 생일이라, 아침에 전화도 하고, 약간의 용돈도 보냈다.
결혼한지 1년이 넘었는데 기다리는 소식은 없다.
그걸 물을수도 없어 조금은 답답하다.
이런건 시어머니가 물으면 되는데 ...
-지영아, 잘있지? 오늘 네 생일 축하하고, 건강하고 또 부탁하고 싶은건 세현이가 먹는 음식이 너무 고기류를
좋아해서 체중이 과체중인거야.
네가 그런것을 잘 알겠지만, 반찬을 신경써야 한다.
비만은 병이다.
-아버님 감사합니다.
저도 신경을 쓰고 잔 소리를 해도 그걸 고치기가 힘든가 봐요
그래도 제가 힘쓰고 있으니 감량을 했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너무 걱정마세요 .
대를 이을 손주를 낳아 내 품에 앉겨주는 것이 무엇보다 기다려 지는데 좀 걱정이 든다.
하긴,
나도 첫째 영란일 5년만에 낳으거 아닌가?
그때의 기쁜 소식은 지금도 감격적으로 기억된다.
기다림의 5년간의 안타까움.
결혼후 1년 쯤이면 아들이든 딸이든 보여줘야 하는데 왜 기다려 질까?
그것도 자기들의 인생인데...
하긴 이것 보담도 딸 영란이가 하루빨리 보금자리를 얻어 나갔음 좋겠는데...
-정말로 혼자서 살려고 작정한것인가?
아님 기회를 엿보고 있는 중인가? 후자 였음 좋겠는데 그 기대가 점점 사라져 버리는거 같다.
어디 세상살이가 내 맘대로 된게 있던가?
며느리 생일이라, 아침에 전화도 하고, 약간의 용돈도 보냈다.
결혼한지 1년이 넘었는데 기다리는 소식은 없다.
그걸 물을수도 없어 조금은 답답하다.
이런건 시어머니가 물으면 되는데 ...
-지영아, 잘있지? 오늘 네 생일 축하하고, 건강하고 또 부탁하고 싶은건 세현이가 먹는 음식이 너무 고기류를
좋아해서 체중이 과체중인거야.
네가 그런것을 잘 알겠지만, 반찬을 신경써야 한다.
비만은 병이다.
-아버님 감사합니다.
저도 신경을 쓰고 잔 소리를 해도 그걸 고치기가 힘든가 봐요
그래도 제가 힘쓰고 있으니 감량을 했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너무 걱정마세요 .
대를 이을 손주를 낳아 내 품에 앉겨주는 것이 무엇보다 기다려 지는데 좀 걱정이 든다.
하긴,
나도 첫째 영란일 5년만에 낳으거 아닌가?
그때의 기쁜 소식은 지금도 감격적으로 기억된다.
기다림의 5년간의 안타까움.
결혼후 1년 쯤이면 아들이든 딸이든 보여줘야 하는데 왜 기다려 질까?
그것도 자기들의 인생인데...
하긴 이것 보담도 딸 영란이가 하루빨리 보금자리를 얻어 나갔음 좋겠는데...
-정말로 혼자서 살려고 작정한것인가?
아님 기회를 엿보고 있는 중인가? 후자 였음 좋겠는데 그 기대가 점점 사라져 버리는거 같다.
어디 세상살이가 내 맘대로 된게 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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