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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앞으로 절대로 이 우정변치 말자 하곤 초등졸업식날 인근 사진관에서 우정의 맹서로 찍은 사진
<문신김>변치 말자.
한동안은, 그렇게 깊은 우정을 나누면서 잘 지냈는데....
문과 신은 광주로 진학했고, 난 시골서 다녔는데 그게 조금 만남이 뜸해져 변한걸까?
기우였다,
가끔 만나면 더 친하게 지냈었다.
여름방학이면 가까운 포도원이나 참외밭에 가서 과일을 먹음서 우정을 과시했고...
청운의 꿈을 안고 달려온 <신앙촌>에 진입했을때, 그리움을 안고 찾아왔던 <신>
-네가 갑자기 가버리니 내가 보고파 미치겠더라 그래서 와 봤어.
신앙촌인근에 사는 사촌누나와 찾아왔던 절친 <신>
너무도 반가웠지만...
그게 그와의 만남은 끝였던거 같다.
군대를 갔다와서도 그는 고향을 등지곤 어디서 살고 있는지 우리집에 와서 물으면 날 얼마든지 근황을
알수 있었는데, 왜 잠적했는지...
추측컨데 신내림 받은 가족의 전통따라 어디선가 <무당>의 신분으로 살고 있지 않을까?
그런 상상만 해 본다.
<문>은 그 후에 우연히 서울시 공직자로 근무한단 사실을 교육원에서 조우한 뒤로 가끔 만나긴 했어도
초딩졸업때의 그 약속 <문신김>의 서약을 잊은건지 그렇게 인사전화 정도로만 지냈다.
그후,
아마도 나와 비슷한 시기에 퇴직했을거란 것과 끊어진 소식.
<영산강 변>의 작은 학교서 소통이 되어 늘 그의 필기노틀빌려 옮겨쓰곤 해서 더 가까워진 <천>형
2살이 더 높은 관계로 동창이지만,친형같이 지냈었다.
-2살 많은게 그렇게 더 위대해 보였고, 어른 스러워 보인건 왜 일까?
매사에 모범적인 행동을 보여줘 그렇게 보였는지 모른다.
졸업후,
서울의 <성동고>로 진학한 그 형이 왜 그렇게도 부럽고 함께 하지 못하는 난 나락으로 떨어진 존재
같은 비참하게 생각이 되었을까.
왜 나주와 서울의 간극이 그렇게 커 보였을까?
신앙촌살때 ,
마포구 염리동에서 만남은 엄청 반가웠다.
더 어른스럽고, 더 멋져 보였고 서울스타일의 그 형이 부럽게 보였다.
짜장면이 점심이고, 그래도 <아현극장>인거 같다.<돌아온 장고>를 본거같다.
한결같은 우정을 이어온 우리들 였지만....
<교도관 학교>의 교육시에 면회온 <천>
그게 끝였다.
한결같이 긴 시간동안 우정을 지속적으로 이어온 그 형의 행방불명은 알수 없다.
-왜, 종적을 감춘걸까?
그형의 본적지로 조회를 해 봐도 서울로 이사간건 말곤 모른단다.
동심시절과, 그후의 사춘기 시절에 깊은 우정을 다짐했던 친구들.
-세월따라 우정도 변하는 것일까?
현재의 자신의 모습을 보여줌 되는데 왜, 종적조차 감춰 버리는것인가?
설마?
하늘 나라 간건 아닐거라 본다.
건강했으니까....
가끔은,
눈을 감고 그 시절의 그 친구의 생생한 얼굴을 그리면서 그리움을 담아본다.
앨범을 펼치면 방긋히 웃는 모습은 여전한데.....
-우리곁을 가버린 세월을 아쉬워 하는 것뿐....
우정을 절연해야 할 사안이 뭣였을까? 궁금할 뿐.....
아, 아무리 진한 우정도 세월앞엔 어쩔수 없이 변하는거구나.
느낌 뿐....
<문신김>변치 말자.
한동안은, 그렇게 깊은 우정을 나누면서 잘 지냈는데....
문과 신은 광주로 진학했고, 난 시골서 다녔는데 그게 조금 만남이 뜸해져 변한걸까?
기우였다,
가끔 만나면 더 친하게 지냈었다.
여름방학이면 가까운 포도원이나 참외밭에 가서 과일을 먹음서 우정을 과시했고...
청운의 꿈을 안고 달려온 <신앙촌>에 진입했을때, 그리움을 안고 찾아왔던 <신>
-네가 갑자기 가버리니 내가 보고파 미치겠더라 그래서 와 봤어.
신앙촌인근에 사는 사촌누나와 찾아왔던 절친 <신>
너무도 반가웠지만...
그게 그와의 만남은 끝였던거 같다.
군대를 갔다와서도 그는 고향을 등지곤 어디서 살고 있는지 우리집에 와서 물으면 날 얼마든지 근황을
알수 있었는데, 왜 잠적했는지...
추측컨데 신내림 받은 가족의 전통따라 어디선가 <무당>의 신분으로 살고 있지 않을까?
그런 상상만 해 본다.
<문>은 그 후에 우연히 서울시 공직자로 근무한단 사실을 교육원에서 조우한 뒤로 가끔 만나긴 했어도
초딩졸업때의 그 약속 <문신김>의 서약을 잊은건지 그렇게 인사전화 정도로만 지냈다.
그후,
아마도 나와 비슷한 시기에 퇴직했을거란 것과 끊어진 소식.
<영산강 변>의 작은 학교서 소통이 되어 늘 그의 필기노틀빌려 옮겨쓰곤 해서 더 가까워진 <천>형
2살이 더 높은 관계로 동창이지만,친형같이 지냈었다.
-2살 많은게 그렇게 더 위대해 보였고, 어른 스러워 보인건 왜 일까?
매사에 모범적인 행동을 보여줘 그렇게 보였는지 모른다.
졸업후,
서울의 <성동고>로 진학한 그 형이 왜 그렇게도 부럽고 함께 하지 못하는 난 나락으로 떨어진 존재
같은 비참하게 생각이 되었을까.
왜 나주와 서울의 간극이 그렇게 커 보였을까?
신앙촌살때 ,
마포구 염리동에서 만남은 엄청 반가웠다.
더 어른스럽고, 더 멋져 보였고 서울스타일의 그 형이 부럽게 보였다.
짜장면이 점심이고, 그래도 <아현극장>인거 같다.<돌아온 장고>를 본거같다.
한결같은 우정을 이어온 우리들 였지만....
<교도관 학교>의 교육시에 면회온 <천>
그게 끝였다.
한결같이 긴 시간동안 우정을 지속적으로 이어온 그 형의 행방불명은 알수 없다.
-왜, 종적을 감춘걸까?
그형의 본적지로 조회를 해 봐도 서울로 이사간건 말곤 모른단다.
동심시절과, 그후의 사춘기 시절에 깊은 우정을 다짐했던 친구들.
-세월따라 우정도 변하는 것일까?
현재의 자신의 모습을 보여줌 되는데 왜, 종적조차 감춰 버리는것인가?
설마?
하늘 나라 간건 아닐거라 본다.
건강했으니까....
가끔은,
눈을 감고 그 시절의 그 친구의 생생한 얼굴을 그리면서 그리움을 담아본다.
앨범을 펼치면 방긋히 웃는 모습은 여전한데.....
-우리곁을 가버린 세월을 아쉬워 하는 것뿐....
우정을 절연해야 할 사안이 뭣였을까? 궁금할 뿐.....
아, 아무리 진한 우정도 세월앞엔 어쩔수 없이 변하는거구나.
느낌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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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 페이지
무지개님의 댓글
세상에 변화지않는것은 없대요. 그게 진실이라고...ㅎㅎㅎ
특히 사람이 간사하다쟎아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돌아보면 그래도 내옆에 있는건 가족아닐까 싶네요.
가족도 , 형제자매도 이런저런 이유로 등돌리고 헤어지고 하쟎아요.
아마도 영원한건 잘 없는것 같아요.
내 자신 존중하고, 사랑하며 나 스스로 소확행찾아 즐겁게 사는게 좋은것 같은데....저
그래도 낭만님은 아직 젊으신거 같아요.
늘 활기차게 사시는것 보면..........ㅎㅎㅎㅎ
오늘도 좋은시간 되길 바랍니다. 낭만님^^
특히 사람이 간사하다쟎아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돌아보면 그래도 내옆에 있는건 가족아닐까 싶네요.
가족도 , 형제자매도 이런저런 이유로 등돌리고 헤어지고 하쟎아요.
아마도 영원한건 잘 없는것 같아요.
내 자신 존중하고, 사랑하며 나 스스로 소확행찾아 즐겁게 사는게 좋은것 같은데....저
그래도 낭만님은 아직 젊으신거 같아요.
늘 활기차게 사시는것 보면..........ㅎㅎㅎㅎ
오늘도 좋은시간 되길 바랍니다. 낭만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