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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2026.01
30
금요일

세무사와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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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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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공구상가의 ㄱ 세무사.
식사차 만남을 가졌다.
<임대 사업등록증>을 새로 발급하여  전달해 달란 직원의 부탁으로 어제 구청서 발급받아 직접전달하지
않고 팩스로 보내도 되지만, 기왕이면 전달해주면서 식사나 할까해서 어제 약속했었다.
우리가 자주 가던 불고기 집은 오늘휴무라, 지하 공구상가 식당으로 옮겨 돌아다녔지만....
빈 좌석이 없다.
-여긴, 공구상가 직원들이 많아 점심은 12시전에 와야 자릴 차지 해요 .
어느 식당을 가도 몇 사람은 기다리고 있는 풍경.
낮 한끼 식사라 그렇단다 저녁은 모두 텅빈 식당이라고...
그런 사연을 미리 말해줬음 더 빨리 올걸.
먹는게 이렇게 중요한 일이다 어쩜 먹고 살기 위한 것들 아닌가.

빙빙 돌다가 마침 빈 자리가 있다는 <갈비탕>집.
별로 땅기는 것은 아닌데 어쩔수 없이 갈비으로 떼웠다.
맛도 별로여선지 어쩐지 사람들이 덜 붐비더니 이래서  그랬나보다.

나의 부동산은, 모두가 와이프 명의로 되어있다.
공직자 신분으로 어떤 의혹도 받지 말란 의미로 그렇게 했었다.
부동산의 모든 수입은 와이프 통장으로 들어온다.
그것을 다시 내 통장으로 이체해서 쓰는 중인데...
세무사에게 , 물었다.
이래도 무슨 문제가 없는것인가 하고...
-재산은 부부라도 별도 입니다.
모든 수입은 와이프의 명의로 받고 지출도 그 명의로 해야 합니다
후에, 이것이 증여로 볼수 있으니 반드시 아주머니 명의로 지출도 하세요.
설마?부부간인데 뭐...
그게 세법이란다
그러면 난 이젠 모든 것을 와이프의 손발로만 움직여야 하는거 같다.
재산은 부부가 별도라고 하니, 무섭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게 맞을거 같다.
ㄱ 세무사와 손을 잡고 일한지 어언 20년인데 왜 더 빨리 이런걸 묻지 못했을까?
의심스러우면 뭐든 물어도 좋은데...
모든것을 내 판단으로, 상식적으로만 판단한 내 잘못이 크다.
세법? 얼마나 까다롭고 촘촘하던가?
요즘 인기배우 < 차 은우>의 200억탈세의혹이 연일 보도되고 있다.
우리같은 서민은 탈루세액만 200억? 입이 다물어 지지 않는다.
그럼 수입은 얼만데, 탈루 세액만 그렇단 말인가?
인간의 탐욕은, 그 끝을 모르고 가는거 같다.
설마, 차 은우가 그렇게 고액을 탈루 했을까 하는 의문은 든다.

ㄱ 세무사와 좋은 정보를 나눈것은 나를 위한 것이다.
탈세 아닌 절세방안을 알아야 절세 할거 아닌가?
합리적인 법 테두리 안에서 세금을 덜 내는것이 절세방안 아닌가?
탈세와 절세는 판이한 차이다.
나 보담 1살아래라고 알고 있는 ㄱ 세무사.
이 좋은 사람을 소개해줘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데 그 당사자가 절친 ㅊ 이다.
2006년의 가을의 절박했던 시기에, 친구가 문을 열어줬었다.
그 당시의 감격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쥐푸라기 라도 잡고 싶은  절박했던때, 튼튼한 동앗줄을 던져준 것이 친구 ㅊ 이었다.
그 고마움을 어찌 잊을 거냐...
그래서, 사람의 인연은 소중한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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