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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
13
일요일

*** 다이어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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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가니 당뇨조절이 안된단다. 혈압, 고지혈 등...
살을 좀 빼는게 좋겠다는데 어디 그것이 쉬운가!!!
어릴때부터 돼지소리 들으며 자랐는데 이쁜적도 날씬적도 없었으니~ㅋ
그래도 기죽지않고, 그래도 높은 자존감과 자신감으로 잘 살아간다.
하지만 건강앞에선 좀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한번씩 다이어트를 시도했다가
중간에 실패하기를 반복했다.
다시 오늘부터 또 시작해보자. 이번엔 꼭 성공해보자.
나도 한번 날씬해보고, 모델 걸음 걸어보자 파이팅 하며 나 자신을 응원한다.
먹고싶은거 맘대로 못먹는 기분, 열불도 터지지만 건강이 우선이니 조절해보자.
이쁘고 날씬한 여자 보면 부러움도 있다.  그들도 나름 조절하느라 얼마나 고생하겠는가!!!
공부는 조절 잘 하는데 왜 이렇게 먹는건 조절이 안돼는지....
어제부터 약의 힘을 빌렸다.
밥맛이 뚝 떨어졌는데 , 기분까지도 업다운된다.
그래도 희망의 날을 상상하며 잘 참고 견더야한다.
울시어머니 아침에 말씀하시길, ”더운데 무슨 다이어트, 할려면 가을에 선선해지면 하지....
더운데 많이 먹어야하는데 하지마라“이러시네.
그래도 조금은 먹으니 걱정마세요. 말씀드렸더니 ”뺄 살도 없다마는...“ 이러신다. 울 어머님땜에 웃는다 ㅎ
어머님이 워낙 마르셔셔 그런가 내가 보기좋단다.
암튼 이번엔 완전 성공하여 아들과 신랑한테 자랑 좀 해야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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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 페이지

낭만님의 댓글

식용참는일, 그건 형벌입니다 먹고 싶은 그 욕구를 어떻게 참아요? 허나, 지독한건 여성들입디다
악착같이 살을 빼고 더 이뻐 보일려고 발버둥치는건 어찌 보면 참 안타까워 보이지만...
외모지상주의가 판치는 세상, 그 누구도 부인 못하잖아요? 젊으나 늙으나 이뻐 보일려는 여성의 욕구와 본능.
일단 시작을 했으면 악물고 해 보세요 식욕억제가 젤로 힘들거 같네요..
맛잇는 음식을 외면하는 일,그건 형벌입니다 이을 악물로 한번 무지개님의 지독함을 보여주세요..

무지개님의 댓글

꼭 성공해서 낭만님한테도 자랑하겠습니다 ㅎㅎ
지가이기나, 내가 이기나 한번 해보겠습니다.
비가옵니다.
더위가 한풀 꺽이려나 모르겠습니다.
남은시간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낭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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