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gple Diary

통플다이어리 - 마음을 나누는 인터넷 일기장

일기장
2025.05
28
수요일

4인방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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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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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만에, 풍미원서 만남을 가졌다.
-홀이 넓어 좋고, 오랫동안 잡담을 나눠도 부담을 주지 않고  편안하단 점.
 상이나 영이나  창은 가깝지만, 내가 그래도 원거리라 볼수 있다.
1시간 소요되는 거리라면 먼거린가?
남성역서 가깝단 것이 좋다.

-오리구이 한 마리 반과 소주3병.
그리고 밥 2공기를 볶아 준 맛이 꿀맛.
우리가 도착하니 이미 일단의 사람들이 소란스럽게 떠들고 있었지만 다행히도 금방
끝나 우리 4명만이 독차지 하고 떠들어도 편하다.
식당주인부부가 다행히도 나주가  고향이라선지 더 챙겨주는거 같고 신경써줘 좋은거 같다.
자주 오니 그렇겠지.

소주 한잔씩 들어가자 애기는 또 정치판애기.
창과 영은 민주당을 지지하고, 상과난 국힘을 지지하고...
친구사이지만, 정치애기할때는 냉정하기만 하다.
정치애길 하면 상대방의 의견을 무시하곤 듣기좋은 말만 듣고싶어 한다
나도 그도...
이런게 정치의 속성인가 보다.

여름엔, 넷이서 지방으로 한 바탕 돌다오자 했지만 실현될지?
늘 사업으로 바쁜 창이 키를 쥐고 있다.
-그래? 그때 가서 보자.
이렇게 답을 하는건 반은 아니다는 것과 같다.
너무 막연한 대답.

초딩동창들도, 지방과 서울의 중간지인 대전에서 조우하자 했지만...
언제 실현될지 모른다.
그건 총무의 추진력에 달렸는데,아무런 말 없는걸 보면 의지가 없어 보인다.
그래도,
그 많은 친구들중에 4인방이 모여서 소주한잔 하면서 대활 나눈단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

2주후 다시 보자 다들 건강하거라..
유난히 술을 좋아하는 상환이의 얼굴이 더 붉어 보인다.
건강한 모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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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 페이지

무지개님의 댓글

즐겁게 사시는 (잘 놀고 , 잘 먹고 여러사람 만나는 )  모습 보기 좋습니다
길지않는 인생, 하루하루 즐겁게 사는거지요.
늘 건강하게 즐겁게 보내시길요.

낭만님의 댓글

오늘이 다시 오지 않는단 생각으로 늘 하루가 아쉬워요 뭔가 할일이 많는데 시간은 흐르고..
고장난 벽시계는 그대로 인데 세월은 고장도 없네 ㅎㅎ
좀 천천히 갔으며는 좋은데 낼이 30알 5월도 이렇게 가고만 있습니다
세월은 빨라도 즐겁게  삽시다 무지개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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