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gple Diary

통플다이어리 - 마음을 나누는 인터넷 일기장

일기장
2025.06
03
화요일

좋은 사람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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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9시에 마셨던 커피.
<권미>씨가 그랬었다.
-봉사한 마음으로 커피를 가져오는데 색안경쓰고서 보는 사람들 때문에 그만 두겠다.
그런 발언을 하는자 누군진 안다.
흙탕물을 흐리는 한 마리 미꾸라기같은 ㅊ 씨.
늘 평화로운 분위기를 깨트리는 ㅊ 씨.
이 사람 저 사람들과 트러불을 이르키는 트러블메이커.
왜 세상을 사는지 모르겠다.
이 세상은 더불어 살아가는건데 독불장군 같이 행동한다.

<권미>씨의 봉사로 한 4개월 정도 차를 마신거 같다.
15명 내외의 사람들.
한달 겨우  만원 투자함서 차를 마시는 것도 뭐가 그리 불만였을까?
깔끔하게 깨 버리고, 그 대신 몇몇이서 소구룹으로 모여서 마신다.
소통되고, 인간성 좋아 보이는 사람들 몇명.
어느 그룹에도 끼지 못한 ㅊ 씨.
누구도 그 사람을 초대하질 않는다.
4개월 동안 마시는 와중에 그사람의 모든 것을 봤던 사람들이라 알건 다 안다.
<왕따>신세지만 모두들 싫어하는데  어쩔 건가?
나이들어 늙은것도 서러운데 그렇게 살아야 하는것인가?
그건, 철저히 자신이 만든 결과다.
입을 다문다면 중간이라도 가서 끼어주지.
말도 안되는 발언을 해 늘 충돌을 빚는다.

-오늘은 커피 장사 안해?
<권미>씨를 향해서 그런 발언을 한다는게 어디 정상적인가?
이건 농담도 아니고, 한번도 아니고 자주 한다는 것.
눈치가 없는건가, 바본가?

-8시의 4명의 커피 타임.
이 사람들관 거의 10여년을 함께 마신거 같다.
눈치만 봐도 어떤 생각인지 이젠 다 알거 같은 사람들.
매일 만나서 차 마시는 것도 소통이 되는 사람들이라 의미있다.
-9시의 커피 타임이 늘 문제.
이 사람, 저 사람들 모여드니 생각이 다르고 연령이 다르고, 살아온 이력이 다르니
다를수 있지만, 그래도 자신의 입장을 생각하고 살아야 하지 않는가.

6명이 새롭게 소그룹으로 만들어 마시기로 했다.
그 사람이 없어 분위기 좋고, 소통되고 정보교환도 하고 의미있다.

세상은, 혼자서 사는게 아니라 늘 여러사람과 더불어 어울려 사는것
자기만의 생각으로 여러사람을 피곤하게 하는 짓.
너무 이기적인 생각들.
스스로 무덤을 파는 꼴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오늘 대선일.
좋은분, 양심적이고 국민을 하늘처럼 모실수있는 분.
선출되어야 할텐데, 걱정이 된다.
누굴까? 모르겠다.
뚜껑을 열어봐야 답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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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 페이지

무지개님의 댓글

여러사람이 모이다보면 사고나 가치관이 다르니 분명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어딜가나 앞뒤, 위아래 분간 못하고 막말하는 사람들이 꼭 한명씩은 있더라구요.
그런데 한 두 번도 아니고 그런말을 한다면 , 딱 잘라 따끔하게  그런말 하지말라고 해야지요.
우스겟소리로  자기도 모르게 나왔다면 모르겠지만 상대가 듣기싫어하고  남들이 다 싫어하면 하지말아야 하는데........
암튼 그건 그렇고, 오늘도 건강하게 즐겁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낭만님^^

낭만님의 댓글

그 사람과 충돌하기 싫어 그런거 같더라구요
그게 그 사람을 더 못되게 만든건 아닌지..
왜 자신의 말이 상대방에겐 독이된단 사실을 모를까? 나도 가끔 반성해 봅니다 무의식중에 그런 말이
나와서 오해를 받게 하니까요
어울리지 않으니 더 좋이요 분위기 망친 사람들 어느곳이든 있어요 그런자를 뽑아 내야죠
투표도 하셨을거고,기대나 해 봅시다 좋은 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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