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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계절 중 여름을 가장 싫어했었다.
아마도 더워서 일 것이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여름도 나름 괜찮아졌다.
더우면 에어컨 켜면 되고, 무엇보다 좋은건 여름휴가 때문이다.
결혼해서 지금껏 여름 휴가를 가지않은 적은 거의 없다.
해외여행을 한건 아니지만 국내 곳곳을 다녔다. 짧으면 2박 3일부터, 길면 4박 5일까지 해서 ,
울진, 동해, 강릉, 안동, 포항 등, 주로 계곡이나 바다를 다녔다. 텐트를 가지고 차엔 누가 보면 이사가는 것처럼 가득 싣고 다녔다.
이불, 옷가지는 말할 것도 없고, 닭고기, 삼겹살, 전거리, 탕거리, 주전부리등등 참 돌아보면 참 행복한 시간들 이였다. 그런데 마트에 근무하고부터는 거의 휴가를 가지 못했다.
기껏 다녀오면 당일 치기나 1박 2일이 고작이였다.
7월이면 어김없이 다녀오곤 했는데....올해도 길게 다녀오긴 무리다.
그래도 휴가지로 가장 기억이 남는곳은 강원도에 있는 환선동굴이다.
몇 번을 갔다와도 시원하기로 여기만한 곳이 없는 것 같다.
좀 멀긴 하지만, 그래도 내가 운전하는 것이 아니니 괜찮다.
남편은 운전하는 걸 아주 좋아하고 여행하고 놀러다니는 것도 무척 좋아한다.
올해 휴가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마땅히 갈곳이 없으면 또 환선동굴이다.
휴가를 다녀오면 여름이 후딱 지나가는 것 같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여름이 너무 길어졌다.
봄,가을은 오기가 무섭게 가고......
여전히 기다려지는 여름 휴가.......
마트가 시원해도, 집에서 에어컨 틀고 수박먹는게 제일 좋은 휴가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더라마는....
그래도 콧구멍에 바람을 넣고와야 휴가의 추억이라도 쌓이지않을까!!!!
아마도 더워서 일 것이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여름도 나름 괜찮아졌다.
더우면 에어컨 켜면 되고, 무엇보다 좋은건 여름휴가 때문이다.
결혼해서 지금껏 여름 휴가를 가지않은 적은 거의 없다.
해외여행을 한건 아니지만 국내 곳곳을 다녔다. 짧으면 2박 3일부터, 길면 4박 5일까지 해서 ,
울진, 동해, 강릉, 안동, 포항 등, 주로 계곡이나 바다를 다녔다. 텐트를 가지고 차엔 누가 보면 이사가는 것처럼 가득 싣고 다녔다.
이불, 옷가지는 말할 것도 없고, 닭고기, 삼겹살, 전거리, 탕거리, 주전부리등등 참 돌아보면 참 행복한 시간들 이였다. 그런데 마트에 근무하고부터는 거의 휴가를 가지 못했다.
기껏 다녀오면 당일 치기나 1박 2일이 고작이였다.
7월이면 어김없이 다녀오곤 했는데....올해도 길게 다녀오긴 무리다.
그래도 휴가지로 가장 기억이 남는곳은 강원도에 있는 환선동굴이다.
몇 번을 갔다와도 시원하기로 여기만한 곳이 없는 것 같다.
좀 멀긴 하지만, 그래도 내가 운전하는 것이 아니니 괜찮다.
남편은 운전하는 걸 아주 좋아하고 여행하고 놀러다니는 것도 무척 좋아한다.
올해 휴가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마땅히 갈곳이 없으면 또 환선동굴이다.
휴가를 다녀오면 여름이 후딱 지나가는 것 같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여름이 너무 길어졌다.
봄,가을은 오기가 무섭게 가고......
여전히 기다려지는 여름 휴가.......
마트가 시원해도, 집에서 에어컨 틀고 수박먹는게 제일 좋은 휴가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더라마는....
그래도 콧구멍에 바람을 넣고와야 휴가의 추억이라도 쌓이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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