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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인천송도의 60대 아버지의 30대 친 아들을 사제총으로 살해한 사건.
자신의 생일날에 벌어진 사건이라 더 충격이 컸었다.
범인은, 입을 닫고 있어, 프로파일러까지 동원해서 알아낸 원인.
<돈>이 원인였다.
-살려주세요, 첫 한발맞고 애원하는 아들을 향해 가슴을 향해 발사한 비정한 부친.
아니 얼마나 가슴에 사무친 원한이 박혀 있어 그렇게 까지 애원하는 자식을 향해 총을 쏠수 있었을까?
미움이 컸다면 그게 전처가 상대라면 조금의 어떤 이해라도 할수 있었을텐데 이건 친 아들아닌가?
20여년전, 이혼후에도 매월 320만원의 생활비를 받아서 생활비로 썼다하는데...
2021년부터 2년간을 두 사람에게 매월 640을 받다가 그걸 알게된 전처가 생활비를 끊자
그게 도화선이 되었단다.
-혼자의 몸으로 320 만원 정도면 살아갈수 있는 돈 아닌가.
정작 그 돈이 모자랄 정도라면,그래도 아들은 소통이 될거 아닌가?
대화를 통해 더 도움을 받을수 없었을까?
차마 그런 말을 자존심때문에 못한다고 사전 복수심에 불타 죽음으로 몰아가야 했을까.
하긴,
돈의 사용처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더 필요할수도 있다.
갑자기 반으로 줄었다면, 대화를 통해 지원을 요구할수도 있을것 아닌가.
-너희들이 날 이렇게 애톨이로 만들어 내 인생을 망쳐 놨으니 복수하자.
이런 심정였나?
자신을 축하해주는 생일 날에....
사회의 병리현상이라고 할수 있나? 개인의 일탈현상?
<돈>의 노예화와 황금만능주의가 불러온 시대현상일까?
-살려주세요,하고 아들이 손을 내 밀었을때....
제 정신으로 돌아와 부상당한 아들을 긴급병원에 이송해 생명을 구했더라면....
아들이 끝까지 아버지를 법정에 세울수 있었을까?
아버지를 용서해달라고 했을거란 예상을 한다.
한번 태어난 생명, 그 누구도 앗아갈 권리는 없는 것.
존엄성을 한 순간에 앗아간 아버지.
후에, 그 아들을 대면했을때....
어떻게 손을 내밀것인가?
한 가족의 비극이기전에,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병리현상의 단면을 보고있어 안타깝다.
대체 그 돈이 뭣인데 한 생명을 앗아간단 말인가?
자신의 생일날에 벌어진 사건이라 더 충격이 컸었다.
범인은, 입을 닫고 있어, 프로파일러까지 동원해서 알아낸 원인.
<돈>이 원인였다.
-살려주세요, 첫 한발맞고 애원하는 아들을 향해 가슴을 향해 발사한 비정한 부친.
아니 얼마나 가슴에 사무친 원한이 박혀 있어 그렇게 까지 애원하는 자식을 향해 총을 쏠수 있었을까?
미움이 컸다면 그게 전처가 상대라면 조금의 어떤 이해라도 할수 있었을텐데 이건 친 아들아닌가?
20여년전, 이혼후에도 매월 320만원의 생활비를 받아서 생활비로 썼다하는데...
2021년부터 2년간을 두 사람에게 매월 640을 받다가 그걸 알게된 전처가 생활비를 끊자
그게 도화선이 되었단다.
-혼자의 몸으로 320 만원 정도면 살아갈수 있는 돈 아닌가.
정작 그 돈이 모자랄 정도라면,그래도 아들은 소통이 될거 아닌가?
대화를 통해 더 도움을 받을수 없었을까?
차마 그런 말을 자존심때문에 못한다고 사전 복수심에 불타 죽음으로 몰아가야 했을까.
하긴,
돈의 사용처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더 필요할수도 있다.
갑자기 반으로 줄었다면, 대화를 통해 지원을 요구할수도 있을것 아닌가.
-너희들이 날 이렇게 애톨이로 만들어 내 인생을 망쳐 놨으니 복수하자.
이런 심정였나?
자신을 축하해주는 생일 날에....
사회의 병리현상이라고 할수 있나? 개인의 일탈현상?
<돈>의 노예화와 황금만능주의가 불러온 시대현상일까?
-살려주세요,하고 아들이 손을 내 밀었을때....
제 정신으로 돌아와 부상당한 아들을 긴급병원에 이송해 생명을 구했더라면....
아들이 끝까지 아버지를 법정에 세울수 있었을까?
아버지를 용서해달라고 했을거란 예상을 한다.
한번 태어난 생명, 그 누구도 앗아갈 권리는 없는 것.
존엄성을 한 순간에 앗아간 아버지.
후에, 그 아들을 대면했을때....
어떻게 손을 내밀것인가?
한 가족의 비극이기전에,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병리현상의 단면을 보고있어 안타깝다.
대체 그 돈이 뭣인데 한 생명을 앗아간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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