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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뜨겁던 8월도 또 다시 우리들 기억속으로 사라지고 마는 마지막 날.
9월은 가을이기 전에, 또 다시 한해가 저문단 생각에 아쉬움과 외로움이 교차하는거 같다.
춥고 눈오면 겨울이 오듯 , 어김없이 봄은 또 오고야 만다.
-어떻게 세월을 보내야 후회없는 날로 기억될수 있을까?
-선배님, 별일 없으시죠? 너무도 미안해서 전화하기 주저되네요.
-이형? 왜 죌 지었나? 죄를 짓지를 말지 그럼 ..
치킨도매공장을 운영하는 사업가 <선>씨의 전화다.
바쁜줄 알지만,그래도 시간을 내서 외롭게 투병생활을 하면서 시간을 죽이고 있는 <윤선배>를 한번
뵙고 와야 맞지.
그때, 동행하려고 미루다가 이건 너무 시일이 가기전에 갔다와야 한단 생각으로 혼자서 갔었지.
상대가 바쁜사람인줄 모르고 전화해서 페를 끼칠가봐 그랬었는데....
-네 난 한번 뵙고 왔어요 언제 시간되면 또 같이서 갑시다
-네네 이건 인사가 아닌데....
담주 시간내서 전화 드릴께요 같이 한번 가요.
ㄱ 구청에서 잠간동안의 인연으로 근무한것이 인연되어 긴 시일을 좋은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우리들.
마음이 통하는 사이여서 그렇게 되는거 같다.
아무리 오랫동안 몸을 담고서 일을 해도 돌아서면 냉정하게 가버리는 사람들 많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패턴이 그렇고 겨우 몇 사람은 좋은 인연을 길게 이어오고 있긴하다.
사람 나름인것.
긴 세월동안 부인의 병간호로 고생했던 윤 선배님.
윤 선배와 달리 부인은 병약한 몸으로 병원을 들락거림서 버텼는데...
갑자기 가신 바람에 그 충격이 컸던거 같다.
그 건강한 분이 입원중인것이 벌써 얼마나 되는가?
-윤국장님, 어서 빨리 완쾌되어 관악산 등산후 지평 막걸리 한잔 하면서 잔을 부딫칩시다
-그래 그럴날 올거야 어서 나아야 가지 나으면 젤로 먼저 우리 관악산 가자 ..
-네네..
퇴직후, 윤 국장님 덕에 관악산에서., 청계산으로 ,구름산으로 돌아다님서 건강을 다졌는데...
그 세월이 얼마나 되는것이냐...
건강한 몸이라 곧 완쾌 될거 같은데 생각보다 더 길어진다.
나아앞에 건강도 누구도 장담 못한다.
관악산에 낙엽이 지기전에, 오손도손 애길 나누면서 걷고 싶은데, 그날이 언제려나?
가을이 오는 9월이면 바빠질거 같다.
더위로 미뤄둔 만남들...
이젠 만나야 한다.
살아가는 것이 모두 만남에서 비롯된거 아니던가?
저녁되니 시원한 바람이 기분좋게 스며든다.
가을은 이렇게 어김없이 우리곁에 살며시 다가온다.
9월은 가을이기 전에, 또 다시 한해가 저문단 생각에 아쉬움과 외로움이 교차하는거 같다.
춥고 눈오면 겨울이 오듯 , 어김없이 봄은 또 오고야 만다.
-어떻게 세월을 보내야 후회없는 날로 기억될수 있을까?
-선배님, 별일 없으시죠? 너무도 미안해서 전화하기 주저되네요.
-이형? 왜 죌 지었나? 죄를 짓지를 말지 그럼 ..
치킨도매공장을 운영하는 사업가 <선>씨의 전화다.
바쁜줄 알지만,그래도 시간을 내서 외롭게 투병생활을 하면서 시간을 죽이고 있는 <윤선배>를 한번
뵙고 와야 맞지.
그때, 동행하려고 미루다가 이건 너무 시일이 가기전에 갔다와야 한단 생각으로 혼자서 갔었지.
상대가 바쁜사람인줄 모르고 전화해서 페를 끼칠가봐 그랬었는데....
-네 난 한번 뵙고 왔어요 언제 시간되면 또 같이서 갑시다
-네네 이건 인사가 아닌데....
담주 시간내서 전화 드릴께요 같이 한번 가요.
ㄱ 구청에서 잠간동안의 인연으로 근무한것이 인연되어 긴 시일을 좋은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우리들.
마음이 통하는 사이여서 그렇게 되는거 같다.
아무리 오랫동안 몸을 담고서 일을 해도 돌아서면 냉정하게 가버리는 사람들 많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패턴이 그렇고 겨우 몇 사람은 좋은 인연을 길게 이어오고 있긴하다.
사람 나름인것.
긴 세월동안 부인의 병간호로 고생했던 윤 선배님.
윤 선배와 달리 부인은 병약한 몸으로 병원을 들락거림서 버텼는데...
갑자기 가신 바람에 그 충격이 컸던거 같다.
그 건강한 분이 입원중인것이 벌써 얼마나 되는가?
-윤국장님, 어서 빨리 완쾌되어 관악산 등산후 지평 막걸리 한잔 하면서 잔을 부딫칩시다
-그래 그럴날 올거야 어서 나아야 가지 나으면 젤로 먼저 우리 관악산 가자 ..
-네네..
퇴직후, 윤 국장님 덕에 관악산에서., 청계산으로 ,구름산으로 돌아다님서 건강을 다졌는데...
그 세월이 얼마나 되는것이냐...
건강한 몸이라 곧 완쾌 될거 같은데 생각보다 더 길어진다.
나아앞에 건강도 누구도 장담 못한다.
관악산에 낙엽이 지기전에, 오손도손 애길 나누면서 걷고 싶은데, 그날이 언제려나?
가을이 오는 9월이면 바빠질거 같다.
더위로 미뤄둔 만남들...
이젠 만나야 한다.
살아가는 것이 모두 만남에서 비롯된거 아니던가?
저녁되니 시원한 바람이 기분좋게 스며든다.
가을은 이렇게 어김없이 우리곁에 살며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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