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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
02
화요일

***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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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잠들기 전 법륜스님의 말씀을 듣는다.
말씀말씀마다 그렇게 내 맘에 와닿는다.
이젠 나도 나이들어감을 느낀다.
내 마음에 평온을 찾고, 스스로 단단해지고, 혼자서도 삶을 주체적으로 잘 살아가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
어젠 법문중에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말이 공감되었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말은 불교의 초기 경전인 숫타니파타에 나오는 구절로,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묵묵히 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네이버에 검색해봤으니 좋은글, 행동에 옮겨야 할 글이더라.
 경전의 구절에의하면 (네이버 인용)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 그물에 걸리지않는 바람과 같이, 흙탕물에 더럽히지않는 연꽃과 같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라는 문장은, 외부의 영향이나 집착,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지않고 자신의 주관을 지키며 독립적으로 살아가라는 가르침을 전한다
[무소의 의미]
‘무소’는 코뿔소를 뜻하며 특히 인도의 코뿔소는 뿔이 하나이고 단독생활을 하는 동물로,이 구절의 배경이 되었다고 한다.
[삶의 적용]
이 말은 남의 기대나 의존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가야할 때, 혹은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혼자서 내려야 할 때, 자주 인용된다.
외롭고 힘든 길일지라도 묵묵히 혼자서 해내고 나면 그 결과는 더욱 가치있게 빛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자기주도적 삶과 내면의 독립성을 강조하는 불교적 경구이다.
'무소의 뿔처럼 당당히 살아 가리라'고 마음 먹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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