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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맞았던 <코로나>와 <독감>예방접종.
그때는 멀쩡했는데 아침엔 왠지 감기몸살 같은 가벼운 오한과 피곤함을 느꼈다.
두가지를 한꺼번에 맞아 그럴까?
식욕도 약간은 떨어진거 같아 별로 먹질 못했다.
-뭐 다들 며칠은 좀 나른하고 피곤하다가 좋아지던데...
사람따라 다르겠지.
그래도 튼튼하다고 자부심을 느끼는데 꼭 환절기엔 감기에 무너지는 몸.
보기만 그런거 같다.
아침에 걸려온 <선호>씨의 전화는 오랫만에 개화산 등산하자고 해놓고 파기했다.
아무래도 이런 상태로 산을 오른단것은 무리일거 같아서.
내몸의 컨디션은 내가 젤로 잘 안다.
어딘가 피곤한 것은 쉬란 시그럴 아닌가?
그렇게도 매일 헬스장 다니면서 몸을 만들었던 <엄>사장.
가장 친근한 <채>에게 폐암이라고 귀띰 하더란다.
흡연도 않고, 술도 과하게 마시지 않는 분이 왠 그런 암일까?
자꾸 숨기는 분에게 병명을 묻기도 아닌거 같아 모른척했다.
병은 자랑하라 했는데 숨기는건 모르지.
가장 치명적인 치사율이 높은건 <췌 장암><폐암>으로 알고 있는데 어쩌나?
<암>앞엔 어떤 운동도 음식도 걸려지지 않는거 같다.
-엄 사장님,아프지만 한번 뵐수 있게 합시다.
천천히 오실수 없는 정돈가요?
-산을오르기는 왠지 숨이 가빠서 못 가고 시간되면 식사한번 해요.
-네네 몸 조리 잘 하세요 곧 좋아질겁니다 믿으시고 치료 잘 받으세요.
병은 누구도 비껴갈수 없는 길이긴 해도 매사 주의하고 대처하는 것은 자신의 몫.
건강미를 자랑하던 조카 <창현>이가 그렇게 어이없이 갈줄은 나도 몰랐다.
그도, 나 만나서 한번도 암을 애길 하지않아 전혀 눈치를 못챘는데 허무하게 가버렸다.
오늘은 약간 쌀쌀하긴 하지만, 전형적인 가을날씨.
개화산 종주하곤 둘이서 소주 한잔 기울어도 좋으련만 어찌 할꼬...
몸이 따라 주질 않으니...
예방주사후의 약간의 컨디션 저하.
더욱 건강체를 만드는 과정의 약간의 피로감.
그런 믿음으로 살자.
가까운 호수공원이나 한 바퀴 돌고와야겠다.
이 좋은 날씨를 어찌 하랴...
그때는 멀쩡했는데 아침엔 왠지 감기몸살 같은 가벼운 오한과 피곤함을 느꼈다.
두가지를 한꺼번에 맞아 그럴까?
식욕도 약간은 떨어진거 같아 별로 먹질 못했다.
-뭐 다들 며칠은 좀 나른하고 피곤하다가 좋아지던데...
사람따라 다르겠지.
그래도 튼튼하다고 자부심을 느끼는데 꼭 환절기엔 감기에 무너지는 몸.
보기만 그런거 같다.
아침에 걸려온 <선호>씨의 전화는 오랫만에 개화산 등산하자고 해놓고 파기했다.
아무래도 이런 상태로 산을 오른단것은 무리일거 같아서.
내몸의 컨디션은 내가 젤로 잘 안다.
어딘가 피곤한 것은 쉬란 시그럴 아닌가?
그렇게도 매일 헬스장 다니면서 몸을 만들었던 <엄>사장.
가장 친근한 <채>에게 폐암이라고 귀띰 하더란다.
흡연도 않고, 술도 과하게 마시지 않는 분이 왠 그런 암일까?
자꾸 숨기는 분에게 병명을 묻기도 아닌거 같아 모른척했다.
병은 자랑하라 했는데 숨기는건 모르지.
가장 치명적인 치사율이 높은건 <췌 장암><폐암>으로 알고 있는데 어쩌나?
<암>앞엔 어떤 운동도 음식도 걸려지지 않는거 같다.
-엄 사장님,아프지만 한번 뵐수 있게 합시다.
천천히 오실수 없는 정돈가요?
-산을오르기는 왠지 숨이 가빠서 못 가고 시간되면 식사한번 해요.
-네네 몸 조리 잘 하세요 곧 좋아질겁니다 믿으시고 치료 잘 받으세요.
병은 누구도 비껴갈수 없는 길이긴 해도 매사 주의하고 대처하는 것은 자신의 몫.
건강미를 자랑하던 조카 <창현>이가 그렇게 어이없이 갈줄은 나도 몰랐다.
그도, 나 만나서 한번도 암을 애길 하지않아 전혀 눈치를 못챘는데 허무하게 가버렸다.
오늘은 약간 쌀쌀하긴 하지만, 전형적인 가을날씨.
개화산 종주하곤 둘이서 소주 한잔 기울어도 좋으련만 어찌 할꼬...
몸이 따라 주질 않으니...
예방주사후의 약간의 컨디션 저하.
더욱 건강체를 만드는 과정의 약간의 피로감.
그런 믿음으로 살자.
가까운 호수공원이나 한 바퀴 돌고와야겠다.
이 좋은 날씨를 어찌 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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