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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잘있지? 이달 26일날 한마음회 모임이 있어 자넬 오라고 전화했어.
올거지?
-아냐 나 지금 병원에 있어, 내가 퇴원이되면 전화할께.
-서울이야? 그 병원?
-아니 평택. 아냐 병문안 올필료없고, 내가 나가면 전화할께 미안해.
지난9월에 하향했을때, 광주에서 만나 긴 시간을 애기 나누었던 친구 <강>
10여년간을 순창에서 농삿일을 하면서 지냈던 그도 몸은 정상은 아닌거 같았다.
심장이 건강치 못해 매월 병원간다더니 또 다른 병?
그 친구들중에, 병약해 보였고 유난히 야위어 보였던 그다.
과거가 화려하면 뭐하나?
좋은 머리로 좋은 학교를 다녔고 탄탄대로를 달릴거 같았던 그였지만...
명성보다는 <돈>이 더 소중했던가 보다.
사업가로 성공을 하겠다고 야심차게 그 좋은 직장을 사표내곤 출발해서 한 동안은 잘 나간거
갔더니만, 부도가 나서 몽땅 잃어버리고 산으로 숨어간 그.
인생의 황금기를 궁벽한 순창에서 뭣을 한다고 거기서 칩거를 했던지..
그의 행방을 아무도 몰랐었다.
그 사람의 성공을 반드시 돈을 손에 쥐었다고 평가하긴 그렇지만,,,
<돈>앞에 모든 사람들이 고갤 숙이고마는 현실.
-우리단지에선, 서로간에 사돈맺자는 말이 나도는 강남의 부촌.
인생의 반려자도 돈의 유무에 따라 맺어지는 이 풍속도.
이런 사회가 정상적인 사회가 맞는가? 혼돈 스럽다.
만나고 싶어도 몸이 아파서 불참하는 그를 뭐라고 할수 있나?
-자네 그런실정인줄도 모르고 내가 초청한다했네.
그때 곧 나온다길래 당연히 퇴원할줄 알았어.
내가 나이가 들어감인가?
점점 늘어나는 사람들의 와병소식들.
이런 것이 우리들 현주소가 아닐까?
하룻동안 마음이 착잡했다.
가을은 점점 겨울을 향해 달리는데....
올거지?
-아냐 나 지금 병원에 있어, 내가 퇴원이되면 전화할께.
-서울이야? 그 병원?
-아니 평택. 아냐 병문안 올필료없고, 내가 나가면 전화할께 미안해.
지난9월에 하향했을때, 광주에서 만나 긴 시간을 애기 나누었던 친구 <강>
10여년간을 순창에서 농삿일을 하면서 지냈던 그도 몸은 정상은 아닌거 같았다.
심장이 건강치 못해 매월 병원간다더니 또 다른 병?
그 친구들중에, 병약해 보였고 유난히 야위어 보였던 그다.
과거가 화려하면 뭐하나?
좋은 머리로 좋은 학교를 다녔고 탄탄대로를 달릴거 같았던 그였지만...
명성보다는 <돈>이 더 소중했던가 보다.
사업가로 성공을 하겠다고 야심차게 그 좋은 직장을 사표내곤 출발해서 한 동안은 잘 나간거
갔더니만, 부도가 나서 몽땅 잃어버리고 산으로 숨어간 그.
인생의 황금기를 궁벽한 순창에서 뭣을 한다고 거기서 칩거를 했던지..
그의 행방을 아무도 몰랐었다.
그 사람의 성공을 반드시 돈을 손에 쥐었다고 평가하긴 그렇지만,,,
<돈>앞에 모든 사람들이 고갤 숙이고마는 현실.
-우리단지에선, 서로간에 사돈맺자는 말이 나도는 강남의 부촌.
인생의 반려자도 돈의 유무에 따라 맺어지는 이 풍속도.
이런 사회가 정상적인 사회가 맞는가? 혼돈 스럽다.
만나고 싶어도 몸이 아파서 불참하는 그를 뭐라고 할수 있나?
-자네 그런실정인줄도 모르고 내가 초청한다했네.
그때 곧 나온다길래 당연히 퇴원할줄 알았어.
내가 나이가 들어감인가?
점점 늘어나는 사람들의 와병소식들.
이런 것이 우리들 현주소가 아닐까?
하룻동안 마음이 착잡했다.
가을은 점점 겨울을 향해 달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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