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정보
- 작성일
본문
<풍미 오리집>에서, 한 마음회 친구들과 만남을 가졌다.
바로 남성역 옆이라, 가끔 우리가 만났던 편안한 식당이다.
-갑자기 넘어져 못 나온다는 <명>
-위암수술의 후유증때문에, 못 나오는 <종>
-가락시장에서, 현역으로 뛰는 탓에 피곤해 못 나온다는 <상>
세명이 빠지니 달랑 네명뿐..
넷이서 오리구이 두마리 먹으니 배가 불러 밥도 못 먹을거 같아 생략했다.
한 마음으로 지내잔 의미로 만든 모임이지만...
그런 순수했던 마음들도 변했는지 도중 빠져버린 <창>
그이유는 본인만 알리라.
초등시절부터, 유명했던 치맛바람으로 유명했던 <진>
그 어머니의 유달리도 학교엘 자주 나타나 친구들의 질시를 받았던 그지만...
그의 잘못은 없다.
거의 모든 친구들이 검정색 고무신에,필통의 소리가 요란한 책보자기에 책을 둘둘 말아 매고
다녔지만,그는 가방에다 양복으로 입고 통학했던자라 엄청 부잔줄 알았는데 실은 그렇지
않았다고 실토(?)하는 친구다.
그땐, 왜 그가 부자로 보였을까?
우리부모님은 단 한번도 학교를 찾아온적이 없는데 그의 엄마는 한달에 몇일은 온거 같다.
모든 친구들이 다 안다 치맛바람을 이르킨 장 본인이라고...
그런 어머니의 엄청난 뒷 받침을 받아 지방대를 나와 전의 한일은행으로 입사해 은행차장까지 승진하곤 은행장은 못 한걸로 안다.
성격이 좀 특이해 가까운 친구가 별로 없는거 같다.
-자넨 평일에 어떤일을 하면서 소일해?
-아침 운동후, 뭐 할일 있나? 책이나 보면서 시간보내곤 해..
엄청 독서를 한거 같다.
<혼불>도 벌써 몇년전에 다 독파했다고 자랑한다.
오래전에 읽었던 황 순원의 <소나기>의 스토리를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읽은 기억만 있을 뿐, 스토리를 전혀 생각이 나질 않는데?
그의 놀라운 기억력앞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어떻게 그 소설의 일부분에 불과한 것을 세월이 흘렀는데 지금도 기억하고 있을까?
경이롭다.
물론, 감명깊게 읽은 작품은 시간이 흘렀어도 간간히 기억이 새롭긴 하는데 전체를 다 기억하고
애기를 나눌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존재라고 본다.
7명의 <한 마음>회.
1년에 전반기와 후반기 두번만 만나자 했다.
약속은 그렇게 했지만 무슨 의미가 있는가?
이 모임을 이끌고 가는주체는 난데, 내가 결정하면 된다.
장소도 시기도 다 내가 주관하면 된다.
-쫑 파티가 아닌 다시 만남을 갖자 그런 결정했다.
늘 헤어짐은 좀 서운한 법이거든...
바로 남성역 옆이라, 가끔 우리가 만났던 편안한 식당이다.
-갑자기 넘어져 못 나온다는 <명>
-위암수술의 후유증때문에, 못 나오는 <종>
-가락시장에서, 현역으로 뛰는 탓에 피곤해 못 나온다는 <상>
세명이 빠지니 달랑 네명뿐..
넷이서 오리구이 두마리 먹으니 배가 불러 밥도 못 먹을거 같아 생략했다.
한 마음으로 지내잔 의미로 만든 모임이지만...
그런 순수했던 마음들도 변했는지 도중 빠져버린 <창>
그이유는 본인만 알리라.
초등시절부터, 유명했던 치맛바람으로 유명했던 <진>
그 어머니의 유달리도 학교엘 자주 나타나 친구들의 질시를 받았던 그지만...
그의 잘못은 없다.
거의 모든 친구들이 검정색 고무신에,필통의 소리가 요란한 책보자기에 책을 둘둘 말아 매고
다녔지만,그는 가방에다 양복으로 입고 통학했던자라 엄청 부잔줄 알았는데 실은 그렇지
않았다고 실토(?)하는 친구다.
그땐, 왜 그가 부자로 보였을까?
우리부모님은 단 한번도 학교를 찾아온적이 없는데 그의 엄마는 한달에 몇일은 온거 같다.
모든 친구들이 다 안다 치맛바람을 이르킨 장 본인이라고...
그런 어머니의 엄청난 뒷 받침을 받아 지방대를 나와 전의 한일은행으로 입사해 은행차장까지 승진하곤 은행장은 못 한걸로 안다.
성격이 좀 특이해 가까운 친구가 별로 없는거 같다.
-자넨 평일에 어떤일을 하면서 소일해?
-아침 운동후, 뭐 할일 있나? 책이나 보면서 시간보내곤 해..
엄청 독서를 한거 같다.
<혼불>도 벌써 몇년전에 다 독파했다고 자랑한다.
오래전에 읽었던 황 순원의 <소나기>의 스토리를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읽은 기억만 있을 뿐, 스토리를 전혀 생각이 나질 않는데?
그의 놀라운 기억력앞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어떻게 그 소설의 일부분에 불과한 것을 세월이 흘렀는데 지금도 기억하고 있을까?
경이롭다.
물론, 감명깊게 읽은 작품은 시간이 흘렀어도 간간히 기억이 새롭긴 하는데 전체를 다 기억하고
애기를 나눌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존재라고 본다.
7명의 <한 마음>회.
1년에 전반기와 후반기 두번만 만나자 했다.
약속은 그렇게 했지만 무슨 의미가 있는가?
이 모임을 이끌고 가는주체는 난데, 내가 결정하면 된다.
장소도 시기도 다 내가 주관하면 된다.
-쫑 파티가 아닌 다시 만남을 갖자 그런 결정했다.
늘 헤어짐은 좀 서운한 법이거든...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