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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수원의 형님일정따라 이해가기 전에, 만남의장을 만들자고 제의했었다.
아직도, 아파트 관리업무로 출근하는 처지라 쉬는날에 만나야 한다.
-11월 29일이나, 12월 6일중에서 정해서 알려줄께.
나도 놀아도 스케줄이 있어 그 일정을 맞춰야 하는데 묵묵무답.
12월 6일로 하잖다.
지난 5월 경인가?
세현이 결혼식에 왔던가 축의금을 보내준 것에 대한 답레로 <청와대 식당>서 대접하곤 긴 시간동안 못 만났었다.
<준>은 왔지만, 손 아래 이종사촌 여동생과 남편의 불참.
그때, 선약이 있어 못 나온단 것이 조금은 서운했다.
-이번 12월 6일은 꼭 나와야 한다.
-오케이..
친구가 매제의 위치가 되어 버린 우리들 사이지만, 여전히 격없이 가깝게 지낸다.
처갓집 촌수는 아무것도 아니라던가?
당연히 존댓말을 써야하지만, 이 친구 한번도 존칭을 들어본적 없다.
여전히 그 시절의 친구말투로 지낸다.
-넌, 손위처남인데 왜 그런 말투냐?
-와? 내 밀이 시껍나? 그런 말투 쓰면 너와 내가 멀어진다 아닝교?
-참 너도 좀 뻔뻔한 놈이다 당연히 손위 처남인데 존댓말 써야지.
-와 그래? 우린 늘 친구사인데 뭐 ㅎㅎ
맞다 괜히 농담이지 이렇게 지내는 것이 더 거리감이 없어 좋다.
이 부부가 참석을 해야 하고, <준>부부만 오면 된다.
조카인 대현이 부부도 오라고 해야지.
기왕 쏠 바엔 기분좋게 쏴야지.
자주 있는 모임도 아니고, 수원에서 한 자리에서 만난단 것도 간단치는 않다.
외롭게 사는 이종사촌동생 <성수>도 초대해야 겠다.
참석하든 못 하든, 신경을 쓰고 있단 것 만으로도 성수에겐 큰 위안이 될것을 안다.
젊은 시절 무모한 사업에 도전했다가 한번 무너짐이 이렇게 긴 세월동안 가족의 해체와 이혼으로
이어져 해매는 것을 볼때 안타깝지만 어떠한 도움을 줄수도 없다.
불러 다독여 주고 좋은 말이라도 해줘야 하는데 올런지는 모르겠다.
수원에 가면 보고 싶은 사람들 너무도 많다.
아직도, 아파트 관리업무로 출근하는 처지라 쉬는날에 만나야 한다.
-11월 29일이나, 12월 6일중에서 정해서 알려줄께.
나도 놀아도 스케줄이 있어 그 일정을 맞춰야 하는데 묵묵무답.
12월 6일로 하잖다.
지난 5월 경인가?
세현이 결혼식에 왔던가 축의금을 보내준 것에 대한 답레로 <청와대 식당>서 대접하곤 긴 시간동안 못 만났었다.
<준>은 왔지만, 손 아래 이종사촌 여동생과 남편의 불참.
그때, 선약이 있어 못 나온단 것이 조금은 서운했다.
-이번 12월 6일은 꼭 나와야 한다.
-오케이..
친구가 매제의 위치가 되어 버린 우리들 사이지만, 여전히 격없이 가깝게 지낸다.
처갓집 촌수는 아무것도 아니라던가?
당연히 존댓말을 써야하지만, 이 친구 한번도 존칭을 들어본적 없다.
여전히 그 시절의 친구말투로 지낸다.
-넌, 손위처남인데 왜 그런 말투냐?
-와? 내 밀이 시껍나? 그런 말투 쓰면 너와 내가 멀어진다 아닝교?
-참 너도 좀 뻔뻔한 놈이다 당연히 손위 처남인데 존댓말 써야지.
-와 그래? 우린 늘 친구사인데 뭐 ㅎㅎ
맞다 괜히 농담이지 이렇게 지내는 것이 더 거리감이 없어 좋다.
이 부부가 참석을 해야 하고, <준>부부만 오면 된다.
조카인 대현이 부부도 오라고 해야지.
기왕 쏠 바엔 기분좋게 쏴야지.
자주 있는 모임도 아니고, 수원에서 한 자리에서 만난단 것도 간단치는 않다.
외롭게 사는 이종사촌동생 <성수>도 초대해야 겠다.
참석하든 못 하든, 신경을 쓰고 있단 것 만으로도 성수에겐 큰 위안이 될것을 안다.
젊은 시절 무모한 사업에 도전했다가 한번 무너짐이 이렇게 긴 세월동안 가족의 해체와 이혼으로
이어져 해매는 것을 볼때 안타깝지만 어떠한 도움을 줄수도 없다.
불러 다독여 주고 좋은 말이라도 해줘야 하는데 올런지는 모르겠다.
수원에 가면 보고 싶은 사람들 너무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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