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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말일이다.
12월이 내일이다.
곧 본격적인 추위가 다가온단 기상게스터의 말.
겨울이고, 추위가 다가온건 당연한 수순인데도 왜 춥다면 몸이 움추려들까?
한국전쟁시, 그 춥고 음울한때 전쟁과 추위속에 우리의 선조들은 얼마나 힘들게 살았을까?
춥고, 배고프고, 전쟁의 소용돌이에 내 몰린 가난한 사람들.
지금 우크라이나의 전쟁의 참상, 우린 겪어봐서 그 참혹함을 잘 알거다.
어떤 전쟁이든, 평화시든 시간은 흐르게 되어있다.
그 지루하고 공포스러운 동족상잔의 전쟁도 3년을 끌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우린 겪어보지 않은 한국동란의 참상.
흑백필름으로 가끔 본다.
-피난길에, 무거운 수레바퀴를 지고서, 온갖살림도구를 이고 지고서 남하하는 피난민의 행렬.
그런 힘들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우린 얼마나 행복한 사람들인가?
행운아였단 생각을 해보곤 한다.
부족함을 모르고 살고있는 요즘 세대.
<배고품>의 설움을 어찌 알겠는가?
전쟁은 중지되었지만, 턱없이 부족한 식량과 의류 등등.
학교에서 가끔 나눠준 우유가루를 탄 날은 행복한 날였다.
행복의 정의는 무엇일까?
아무리 물적충족을 얻었다고 행복하다고 할수 있을까?
결혼하여 아무 부럽지 않게 아들딸을 낳고 산다고 그게 행복일까?
행복은 누가 가져준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면서 사는게 행복이라고 한다.
자기 스스로 행복을 느끼면서 사는게 그게 행복이라고 하는데 ...
비교를 말고, 늘 내 안에서 자족을 느낌서 마음의 평온을 느낀단 것이 행복인지도 모르겠다.
행복은 바로 이것? 그런 정의는 없는거 같다.
사촌형님인 ,홍래형님.
저 세상뜬지 한참이 되었지만 문득 문득 생각이 난다.
-저 남산 큰놈...
아버진 늘 조카인 그 형님을 그렇게 부르셨다.
바로 손위형님의 큰 아들이라 그렇게 부르신거 같은데 성년이 되어서도 그렇게 호칭하셨다.
그 형님의 아들의 아들,즉 손주가 오늘 결혼하는 날.
나와 따지자면 조카의 아들이니 손주뻘..
참석하고 싶었지만, 축의금만 보냈다.
성북동과, 서현동의 누님들도 건강상 나오지 못하시는데 혼자서 누굴만나 대화할까?
혼자서 결혼식장 갔다가 혼자서 먹고 올거 같아 축의금만 보냈다.
찬면이가 서운해 할려나?
하긴, 그 친구도 세현이 결혼식때 불참한건 마찬가지 지만, 꼭 그렇게 할려고 한건 아닌데
불참하곤 말았다.
사촌형님도 가시고 서로 왕래가 안되니 친척도 이렇게 멀어지는가 보다.
친척의 거리는 항상 같을건데 왜 이럴까?
조금은 우울하다.
곧 겨울이 문앞에 서성대서 그럴까?
12월이 내일이다.
곧 본격적인 추위가 다가온단 기상게스터의 말.
겨울이고, 추위가 다가온건 당연한 수순인데도 왜 춥다면 몸이 움추려들까?
한국전쟁시, 그 춥고 음울한때 전쟁과 추위속에 우리의 선조들은 얼마나 힘들게 살았을까?
춥고, 배고프고, 전쟁의 소용돌이에 내 몰린 가난한 사람들.
지금 우크라이나의 전쟁의 참상, 우린 겪어봐서 그 참혹함을 잘 알거다.
어떤 전쟁이든, 평화시든 시간은 흐르게 되어있다.
그 지루하고 공포스러운 동족상잔의 전쟁도 3년을 끌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우린 겪어보지 않은 한국동란의 참상.
흑백필름으로 가끔 본다.
-피난길에, 무거운 수레바퀴를 지고서, 온갖살림도구를 이고 지고서 남하하는 피난민의 행렬.
그런 힘들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우린 얼마나 행복한 사람들인가?
행운아였단 생각을 해보곤 한다.
부족함을 모르고 살고있는 요즘 세대.
<배고품>의 설움을 어찌 알겠는가?
전쟁은 중지되었지만, 턱없이 부족한 식량과 의류 등등.
학교에서 가끔 나눠준 우유가루를 탄 날은 행복한 날였다.
행복의 정의는 무엇일까?
아무리 물적충족을 얻었다고 행복하다고 할수 있을까?
결혼하여 아무 부럽지 않게 아들딸을 낳고 산다고 그게 행복일까?
행복은 누가 가져준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면서 사는게 행복이라고 한다.
자기 스스로 행복을 느끼면서 사는게 그게 행복이라고 하는데 ...
비교를 말고, 늘 내 안에서 자족을 느낌서 마음의 평온을 느낀단 것이 행복인지도 모르겠다.
행복은 바로 이것? 그런 정의는 없는거 같다.
사촌형님인 ,홍래형님.
저 세상뜬지 한참이 되었지만 문득 문득 생각이 난다.
-저 남산 큰놈...
아버진 늘 조카인 그 형님을 그렇게 부르셨다.
바로 손위형님의 큰 아들이라 그렇게 부르신거 같은데 성년이 되어서도 그렇게 호칭하셨다.
그 형님의 아들의 아들,즉 손주가 오늘 결혼하는 날.
나와 따지자면 조카의 아들이니 손주뻘..
참석하고 싶었지만, 축의금만 보냈다.
성북동과, 서현동의 누님들도 건강상 나오지 못하시는데 혼자서 누굴만나 대화할까?
혼자서 결혼식장 갔다가 혼자서 먹고 올거 같아 축의금만 보냈다.
찬면이가 서운해 할려나?
하긴, 그 친구도 세현이 결혼식때 불참한건 마찬가지 지만, 꼭 그렇게 할려고 한건 아닌데
불참하곤 말았다.
사촌형님도 가시고 서로 왕래가 안되니 친척도 이렇게 멀어지는가 보다.
친척의 거리는 항상 같을건데 왜 이럴까?
조금은 우울하다.
곧 겨울이 문앞에 서성대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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