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gple Diary

통플다이어리 - 마음을 나누는 인터넷 일기장

일기장
2025.12
13
토요일

비온날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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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
비가 오는 날은, 약속도 어지간하면 잡지않는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 다닌단 것이 싫다.
어젠,
매일 만나는 <인>씨와 그의 친구와 셋이서 밥을 먹자했었는데
담주로 미루자했다.
<인>씨는 토욜만 시간이 허용되기 때문에 맞춘건데 미뤘다.
비 오는날, 식당에서 밥먹는 모습도 좀 그렇다.

-오늘 점심을 또 미뤄야 겠어요 비가 하룻내 온다는데...
-그래요? 그럼 미룰께요 어쩔수 없지.

지난번 내가 산 점심에 대한 답레인거 같은데  담주면 뭐 달라질게 뭐 있나?
그나 나나 가진게 시간뿐인데....
<인>씨의 친구 김 여사가 조금 운동을 자주 나오지 않는거 같다.
바로 지척이 그 줌마 사는 아파트 인데 못 나올이윤없는거 같은데 ..
여자들은 ,  작은것에도 신경을 엄청 쓰는거 같다.
지난번 식사때 그랬었다.
더 이상 사람을 끌여들이지 말고 셋이서만 먹자고..
소통 문젠간 보다.
남자들은 사소한 것은 그냥 넘겨 버리는데 여잔 아니다.
신경이 예민한거 같다.

7시 반의 커피마시는 지인 셋.
이해가 가기전에, 식사한번 하자했는데 요는 손녀를 돌보는 <재희>씨가 키를 쥐고 있다.
-재희씨가 결정하세요 남은 사람들은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손녀를 돌보는 입장이라 변수가 많다.
손자가 끝나자 또 손녀를 봐주어야 하는 현실.
그게 요즘 노인들의 숙명 같은것 같다.
-그게 행복일까? 잘 모르겠다.
결혼한지 1 년 넘은 세현인 아직도 소식이 없으니...
묻는 것도 주책없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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