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gple Diary

통플다이어리 - 마음을 나누는 인터넷 일기장

일기장
2025.12
24
수요일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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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대로 12시 남성역 부근 식당에 모였다.
창과영, 셋이서 정확히 모인 세 사람.
<갑 오징어> 튀김에 김을  말아 먹는 맛이 독특했다.
가격은 결코 싼건 아니지만 맛때문에 자주 오는 집이다.

-오늘은, 내가 계산할께 소주 한잔들 할래?
-그거 좋지 한장 정도는 해야지 .
이번은, 영이 사야 할 차례라 그렇게 생각한건 당연한 생각.
그건 룰은 아니지만, 그렇게 자신의 순서를 안다.
오징어를 김에 싸서 먹는 것도 첨인거 같다.
그  맛이 독특하고 쫄깃해서 다들 맛있다고들 한다.
오징어에 소주 한잔과,오징어 비빔밥도 좋았다.
우리들 세대엔, 먹는 재미는 뺄수 없는 즐거움 아닌가.

-자 이젠 , 우린 단골 커피 솦으로 옮겨 애기하자.
-오늘 자네가 계산을 해줘 내가 이거 미쳤다봐 지갑을 놓고 왔네
자신이 사겠다고 애기했던 <영>이다.
-그래? 알았네 나도 가끔 그래 그건 우리들 세대의 공통 사항이야..
-이거 미안하네 내가 왜 이러지?
-이 사람아 친구사이에 무슨 미안하단 말을 하냐?
그런말 하지 마라..
계산대로 가서 카드를 내밀자,
-이거 아까 그 아저씨가 계산하고 가셨어요.
<창>의 목욕탕내의 건물 관리사가 왔었는데 미리 계산을 한것인가 보다.
자기 업주 <창>때문에 그냥 갈수 없었던가 보다.
내가 겸연쩍어 버린결과가 되어버렸다.
-이건  <창>이 산거다 그 분이 산거니 창이 산거와 같다.
-그랬구나 그 친구가 왜 그렇지?

우리사이엔, 어떤 오해도 이해못할 것도 없다.
친구사이에 ,이해못할 정도면 진정한 친구가 아니다.
-암튼 내가 오늘 해프닝 벌인건 미안하게 되었어.
이젠,새해가 되어야 만날거 아냐?
-이 사람아 해프닝 아냐, 나도 가끔 그래.

야전사령관인 연대장을 끝으로 아쉽게도 별을 못달고 퇴역한 <상>이 못나와 아쉽지만
내년엔,같이서 대화를 나눠야지.
평생 군인으로 다져진 몸매라 늘 건강하고,건강에 무척 신경을 쓰는 친구다.
몸에 밴 군인정신, 그게 바로 불굴의 정신 아닌가.

완전 초봄처럼 포근한 날싸가 어제완 대조적이다.
춥다가 포근했다가 하다 보면 시간이 흘러 봄은 온다.
대 자연의 순리를 우린 숱한 세월속에서 겪으며 살아온거라 그 섭리를 안다.
오늘밤이 크리스 마스 이브.
젊은 날의 설렘같은 것.
잊고 산지 오래되어 세삼스런것 아니다.
이런게 비애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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