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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2026.01
06
화요일

건강 ,내일을 담보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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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담은,조금 기온이 낮지만, 바람이없어 덜 추운거 같다.
겨울날씨가 영하 5도면 보통 아닌가?
오늘, 영란이 수술을 하는 날이다.
왠지 마음이 착잡하기만 하다, 수술받기 위해 어제 저녁 입원한 딸.
<미즈메디>병원에서, 오늘 11시에 수술을 받게 되고 거의 2시간 소요되는건데 오지 말란다.
-알았어, 헌데 수술인데 끝나곤 가봐야지 그런 말 하지마...
<산부인과 전문>병원이라 그곳을 선택한거 같다.
걱정은 되지만, 끝나곤 가야지. 와이프는 갈 필요없고 혼자서 갈 생각이다.

겨울되니 그럴까?
-저 그 분이 아파요? 성당옆에 사시는 멋진 분 있잖아요?
-아, <성>씨?
-네네 요즘 뵌지 한참 된거 같아서 궁금해서요 혹시나 알고 있나해서요,
볏골공원 근처에서 이발관을 운영하는 아줌마의 애기.
그 집 단골였나 보다.

맞다, 그렇고 보니 얼굴 본지 한참 지난거 같지만 늘 건강을 자랑함서 사는 편이라 건강은 자신있게
보여 건강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았다.
전엔, 가끔 만나서 식사하면서 소주 한잔 나누던 사인데 궁금했다.
-나 지금 병원 입원중입니다 참 살다가 별게 다 이렇게 만드네요 후에 차차 말씀 드릴께요..
-아? 난 전혀 몰랐어요 후에 또 전화 합시다 잘 관리 하세요.
아직은 정확한 것을 밝히기 싫은듯 피한다.

순수한 서울토박이 출신의 <성>씨.
1 살아래지만, 소통이 되고, 메너가 몸에 벤 사람으로 그 누구보담 건강은 자신있어 보였는데
수술해 입원중이란 상상도 못했다.
오늘 건강한 몸이라고 내일을 절대로 보장 해주지 못하는 나이든 사람들의 건강.
건강에 자신감을 보인건 좋지만....
현 상태를 잘 아는건 의사 뿐이지 절대로 본인의 자신감이 아니다.
서울중에서도, 종로 스카라 극장 부근이 출신지라 명실공히 사대문안의 출신이라 긍지가 대단할거
같은데 소탈한 성격은 시골출신 같아 좋다.
내 나잇대서 <연대 출신>이람 난 사람아닌가?

나이가 든단 것은 서서히 죽음의 계곡으로 가는거 아닐까?
어젠,  74세의 국민배우 <안성기>씨가 고인이 되었다.
5살때 데뷰한 것이라 한평생을 영화를 떠나서 살아보지 않았다한다.
<정치>진출을 여러사람들이 요청했지만 오직 한 우물을 파다 간 고인.
혈액암의 고지를 넘지 못하고 가버린 고인의 명복을 빌자..
-성기야 또 만나자.
중학교 동창였던 <조 용필>의 마지막 인삿말이 왜 그리도 처량해 보일까?
왔다가 가는건 너무도 자연스런 현상일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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