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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2026.01
19
월요일

서초동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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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겨울날씬거 같다.
춥지만, 친구 ㅊ 와 서초동 선배가 운영하는 <법무사무실>을 찾았다.
같이 만나 가자했지만, 교대역가면 곧 사무실 가는데 차를 이용하는게 더 시간이 들거 같아
<교대역>서 조우하자 했다.

전의 사무실이 장소를 이전했기에,거길 찾느라 시간이 조금 걸렸다.
법원가라서,거긴 여기를 저기를 봐도, <변호사><법무사>사무실 홍보판이 홍수를 이룬다.
요즘은,변호사도 전과 같은 수익을 못낸단 말이 있을 정도로 힘들단 애긴 들었다.

9층에 있는 <ㄱ 법무사>사무실엔, 실장과 둘이서 근무한단다.
서초동 중심가에서 이 정도의 사무실 운영하려면 어지간한 수입으론 버티기 힘들거 같다.
사무실이 두칸으로 이 정도면 아마 18 평정도는 되지 않을까?

일단 점심을 셋이서 했다.
모듬 회로 시켰다.
이 정도면 적당한 양인거 같다.
많지도 덜하지도 않는 정도의 식사량.

시골 고향의 초등동문 2년 선배인 <ㄱ 법무사>
춘천 교도소에서, 서울구치소에서  국가행정직으로 , 다시 검찰직으로 몇번이나 전직을 한 이력.
검찰 행정직으로 4급까지 승진한건 암튼 공직으론 성공한 케이스.
-선배는 좋겠네요, 이건 늙어도 할수 있는 영구직업 아닌가요?
-그렇지만,나이들어 하면 누가 부탁을 하는가?
수입이 생겨야 하는거지 ..
시골의  ㄴ 고등학교를 다닐때도 늘 손엔 둥글게 말아서 외우던 단어장을 놓지 않았었다.
1시간 거리의 통학시간에도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한건 인정을 한다.

친구 ㅊ 가 부탁한건, 피고인이 1400여명인 많은 숫자.
그 사람들과 소송을 한단것은 긴 시일이 소요된단 애기고, 송달이 안된건 다시 특별송달을 해야하는데
개인적으로 송달하기 때문에 많은 비용도 든단 애기.

안산의 2년전 밀린 월세를 내지않고서 달랑 확인서 한장쓰곤 나간 전 주인 <선>씨.
그의 약속대로 2년 넘었어도 한 푼 입금하지 않는 행위가 너무도 얄미워 찾아온거..
일단 만약을 대비해 <판결문>이라도 받아놓으란 애기.
물론, 그 당시에 같이서 변호사 사무실에서 <공증>이라도 했으면 더 편했을테지만....
맨몸으로 떠나는 그 줌마에겐 차마 그런말을 할순 없었지만,사정은 사정이고 했으면 더 편했을것을
지나니 후회가 된다.
100 만원 정도 들어 <판결문>을 받으란다.
조금 더 생각해 보고,준비서류를 만들어 가야만 한다.
하긴, 법무사입장에선 어떻든 건을 만들어야 뭣인가 되는것이라 당연한 수순이지.


주변을 오가는 사람들은 모두가 심각한 얼굴에 옆구리엔 서류가방을 끼고 가는 모습이다.
소송관계로 오가는 사람들 원고든 피고입장이든 결코 유쾌한 처지는 아닌거지.
여긴 자주 오는 곳이 아니어서 될수 있음 얼쩡거리지 않아야 좋다.
그런데, 그렇게 살고 싶은데 옆에서 태클을 거니 어쩔건가?
대응하려니 기웃거리는 건데...

법무사를 오랫동안 했으면 부동산 분야는 전문가 아닌가?
목동 2단지를 분양받아 지금껏 거기서 살고 있다.
재태크엔, 조금은 이해가 안된다.
세무 전문가 <지>세무사가 부동산을 손대면 손해를 보고 나온단 애기를 한건 보면 부동산 전문가는
따로 전문가가 있나보다.
오늘 서초동 나들이 하다보니 하루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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