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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2026.01
28
수요일

사당동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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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과 영과 셋이서, <풍미원오리>집에서 만남을 가졌다.
셋이서 소주한병정도면 끝일 정도로 술을 자제한 친구들.
상은,
사전약속으로 불참해 셋이서 가진 회합.
긴요한 안건이있어서도, 아닌 가끔 만나서 세상이야기와 건강애기하기 위해 편하게 만나는 사이.
로스구이 오리는 한 마리면 충분한 양과 소주 한병.

-너 얼굴이 아직도 부기가 빠지지 않았구나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봐라 피부약 부작용이람 좋겠지만
다른 이유로 얼굴이 부은거라면 심각한 거니까 더 알아봐라.
지난번에도 그랬는데, 오늘도 그 부은얼굴은 그 대로여서 걱정된다.
얼굴이든, 종아리든 부었다면, 그건 거의 콩팔에 이상있단 애긴데 무심히 넘겨선안되지.
건강 문제에 관심이 큰 친구라 믿지만, 피부약의 부작용이 이렇게 얼굴이 부은거라면 문제 아닌가?

건강문제가 ㅡ 늘 화제의 이슈가 되는건 당연한 것 아닌가.
건강보담 더 중요한 것이 무언가 없다.
74세의 좀 아쉬운 나이인데 <이 해찬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수석부의장>이 베트남 방문중 별세로 25일 별세후 그곳에서 그 운구가 26일 귀국했다.
유신헌법으로, 학생들의 데모와 투옥에 감옥을 들락거렸던 그도 그 비극의 시대를 넘어 저 세상으로
가버리고 만거 아닌가.
민주당의 7선의원으로, 관록의 투쟁가였어도 어찌 할것인가 건강을 잃으면 가는 것을...

-건강문제만신경쓰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살자.
다 말은 그런다.
그런데, 현실이 그런가? 살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사는게 쉬운것인가.
다만,더 쉬운 스트레스를 받고,과민하게 신경쓰지말고 망각하자 오늘은,내일이면 해결된다.
그런 넉넉한 마음으로 살자?

친구 창은,부모의 장수 dna와 여유로운 경제와 고민없는 일상.
문제 될것이 없어 보인데 그도 고민은 많다.
<심장>이 좋지않아 시술을 한것으로 알지만,얼굴이 부은건 그탓이 아닌건데...
절친이라 그럴까?  이 친구의 건강이 걱정이 된다.
가까운 친구의 죽음은 그 파장이 너무도 큰거란걸 경험을 해서 잘 안다.
3살 연상이던,<돈심>씨의 죽음은 삶에 대한 회의와 무서움이 컸다.
그 분을 망각하는데 거의 1년은 걸렸던거 같다.

지금 친구 창이 아무리 건강을 외친다해도, 그 건강은 아무도 모른다.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 뿐...
더 이상 할것이 없다.
사당동 오면 늘 이미 고인된 흥래형님이 생각난다.
저 고개만 넘으면, 그 형님의 빌라가 보이는데....
모든게 허무지.
가면 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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