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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윤선배>께,
오늘 관악산 가서 점심하자 제안.
-신림동서 만나 식사하고, 신림동 하천변 산책로를 걸을 것인가?
-신림동서 경인교대로 쪽으로 버스로 이동후, <두근두근>식당서 식사후 돌아올 것이냐?
선택하시라 했더니, 네 제안에 따르겠단 애기.
<두근 두근>식당으로 정하곤, 버스이동하는 시간이 20여분이라 버스정류장서 조우하자했다.
윤선배님은,
신림동 지척인 쑥고개서 오심 되는거리라 가깝지만 난 1시간은 족히 걸린다.
약속을 칼 같이 지키시는 분이라 지켜야 한다.
<ㄱ 구청 기획예산과>로의 발령은 사실 출세(?)한 위치다,
구청의 모든 기획과예산을 쥐고 있어 감사과 처럼 목에 힘을 주는 부서는 아니지만. 각부처의예산과 기획을 하고 이끌어 가는 실질적인 일하는 부서라,구청장도 핵심포인트의 업무라고 본다.
그곳으로의 부서 이동은 맨입(?)으론 어렵지만, 그때 행운인지 그곳으로 발탁되어갔지만...
고참계장인 <윤 선배>의 첫 인상은 밥맛였다.
어찌나 차고, 냉엄한지 정이 붙질 않았다.
-이형, 저 사람 정말 밥맛이야 저런 사람과 어울려 일을 하려니 난감하네..
내 옆에서 일을 하는 동갑인 이에게 물었다.
-김형 아냐.,첨이라 그렇게 보일지 몰라도 얼마나 좋은 분인데 지켜봐 좋은 분이야..
-난 아닌데...만나면 정이 붙어야 하는데 영 밥맛인데...??
-아냐 오해야 지켜봐..
<윤선배>는 참으로 첫 인상이 차고 인정머리 없어 보였는데...
사람은 첫 인상으로 판단하면 안된다는걸 느꼈다.
속이 깊고, 정많고, 배려심이 많은 분이란걸 안건 한참 후에였다.
36년전에 잠간 만난 인연이 지금껏 이어오고 있단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 하다.
등산이라면 내가 못 따라다닐정도였는데 지난번 낙상후에 아직도 회복이 안되어 보행에 불편한 몸을
이끌고 그래도 걷는다.
젊은 시절에, 하두 등산을 자주 다닌 바람에 건강을 비축해둔 덕에 지금도 이 정도의 몸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는것이 맞을거 같다.
돼지갈비 2인분,막걸리 한병이다.
-햐 이맛 쥑인다.
두 사람의 입에서 터져 나오는 첫잔의 말.
2시간 산행뒤
후, 늘 첫잔을 부딪치면서 하는 말 그랬다.
-오늘 막걸리 맛이 달디 다네요 안 그래요?
-그런거 같아...
5살이나 연상이긴 해도 소통이 잘 되고 늘 주제는 건강애기다.
퇴직을 앞두고 둘이서 자주 다녔던 관악산 구비 구비.
둘이서 너무 많이 동행해서 관악산은 훤하다.
그때는, 연주암을 올라 그곳에서 절에서 식사도 얻어 먹곤 했는데 윤선배의 보행이 불편해 갈수없다.
내 맘 같으면 둘이서 관악산을 오르고 싶었지만...
어쩔수 없다.
오늘 관악산 찾은것은 등산이라기 보담 그 언저리를 돌고 , 우리의 단골식당서 식사하는게 목적.
보행이 불편한 자신을 위해 와준것에 고맙단다.
-올해만 봐줍니다 내년엔 무조건 관악산 오르셔야합니다 연습많이 하세요.
-네네 명심하겠습니다 ㅎㅎ
식사후, 헤어져야한다.
타고 온 버슬 타고 신림동으로 가야 하고 난 관악역서 전철로 가야 한다,
그래도,ㅡ
잠간의 시간였지만 같이서 예전의 일들을 끄집어 내어 웃고 식사하고 왔으니 오늘일은 그런데로 보람은
있었다.
이런게 배려겠지.
오늘 관악산 가서 점심하자 제안.
-신림동서 만나 식사하고, 신림동 하천변 산책로를 걸을 것인가?
-신림동서 경인교대로 쪽으로 버스로 이동후, <두근두근>식당서 식사후 돌아올 것이냐?
선택하시라 했더니, 네 제안에 따르겠단 애기.
<두근 두근>식당으로 정하곤, 버스이동하는 시간이 20여분이라 버스정류장서 조우하자했다.
윤선배님은,
신림동 지척인 쑥고개서 오심 되는거리라 가깝지만 난 1시간은 족히 걸린다.
약속을 칼 같이 지키시는 분이라 지켜야 한다.
<ㄱ 구청 기획예산과>로의 발령은 사실 출세(?)한 위치다,
구청의 모든 기획과예산을 쥐고 있어 감사과 처럼 목에 힘을 주는 부서는 아니지만. 각부처의예산과 기획을 하고 이끌어 가는 실질적인 일하는 부서라,구청장도 핵심포인트의 업무라고 본다.
그곳으로의 부서 이동은 맨입(?)으론 어렵지만, 그때 행운인지 그곳으로 발탁되어갔지만...
고참계장인 <윤 선배>의 첫 인상은 밥맛였다.
어찌나 차고, 냉엄한지 정이 붙질 않았다.
-이형, 저 사람 정말 밥맛이야 저런 사람과 어울려 일을 하려니 난감하네..
내 옆에서 일을 하는 동갑인 이에게 물었다.
-김형 아냐.,첨이라 그렇게 보일지 몰라도 얼마나 좋은 분인데 지켜봐 좋은 분이야..
-난 아닌데...만나면 정이 붙어야 하는데 영 밥맛인데...??
-아냐 오해야 지켜봐..
<윤선배>는 참으로 첫 인상이 차고 인정머리 없어 보였는데...
사람은 첫 인상으로 판단하면 안된다는걸 느꼈다.
속이 깊고, 정많고, 배려심이 많은 분이란걸 안건 한참 후에였다.
36년전에 잠간 만난 인연이 지금껏 이어오고 있단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 하다.
등산이라면 내가 못 따라다닐정도였는데 지난번 낙상후에 아직도 회복이 안되어 보행에 불편한 몸을
이끌고 그래도 걷는다.
젊은 시절에, 하두 등산을 자주 다닌 바람에 건강을 비축해둔 덕에 지금도 이 정도의 몸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는것이 맞을거 같다.
돼지갈비 2인분,막걸리 한병이다.
-햐 이맛 쥑인다.
두 사람의 입에서 터져 나오는 첫잔의 말.
2시간 산행뒤
후, 늘 첫잔을 부딪치면서 하는 말 그랬다.
-오늘 막걸리 맛이 달디 다네요 안 그래요?
-그런거 같아...
5살이나 연상이긴 해도 소통이 잘 되고 늘 주제는 건강애기다.
퇴직을 앞두고 둘이서 자주 다녔던 관악산 구비 구비.
둘이서 너무 많이 동행해서 관악산은 훤하다.
그때는, 연주암을 올라 그곳에서 절에서 식사도 얻어 먹곤 했는데 윤선배의 보행이 불편해 갈수없다.
내 맘 같으면 둘이서 관악산을 오르고 싶었지만...
어쩔수 없다.
오늘 관악산 찾은것은 등산이라기 보담 그 언저리를 돌고 , 우리의 단골식당서 식사하는게 목적.
보행이 불편한 자신을 위해 와준것에 고맙단다.
-올해만 봐줍니다 내년엔 무조건 관악산 오르셔야합니다 연습많이 하세요.
-네네 명심하겠습니다 ㅎㅎ
식사후, 헤어져야한다.
타고 온 버슬 타고 신림동으로 가야 하고 난 관악역서 전철로 가야 한다,
그래도,ㅡ
잠간의 시간였지만 같이서 예전의 일들을 끄집어 내어 웃고 식사하고 왔으니 오늘일은 그런데로 보람은
있었다.
이런게 배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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