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gple Diary

통플다이어리 - 마음을 나누는 인터넷 일기장

일기장
2014.03
19
수요일

미안한 사람

컨텐츠 정보

  • 작성일

본문

나는 참 미안한 사람인가 보다.

좋은 자식도 아니고,
좋은 남편도 아니고,
좋은 아빠도 아니고,
좋은 친구도 아니고...

그냥 참 미안한 사람이다

미안하다...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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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1 페이지

봄보리님의 댓글

미안한 마음을 갖는 건, 이 시대의 미덕인 것 같습니다
미안의 마음을 갖는 시간이 필요한 시간,
잠시 고개 숙여
이 세상을 살펴 보면 어떨까요~

혜성짱만세님의 댓글

미안한 줄 모르고 사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걸 알고 계시다는 것 만으로도, 최고의 자식이자 남편, 아빠이며, 아울러 선후배이자 친구이십니다.

하늘정원님의 댓글의 댓글

너무도 모자란 제 자신에 대한 하소연이었습니다.
혜성짱만세님의 말씀을 듣고 힘을 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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