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19.금요일

sh1004's Diary

sh1004 2021-03-20 05:01:09   1008   0

21.3.19.금요일

음...일단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우선적으로 금요일날 19시부터04시까지
일을 했다..원래는 주간에 일을 했어야 했는데 폰이 꺼져서 알람이 안되서;;
늦잠...그래서 결국 시작을 못했다...그래서 야간으로 돌려서 작업을 하고
일 끝나고 집이 아닌...너의 가게로...ㅎㅎㅎ진짜 개졸립...
하지만 물을 주기 위해서 출발..어떻게 보면은 호구짓 한거다..
당연하다고 여기는 사람한테는 당연해서 고마움을 못느끼겠지?
어떠한 사람은 감동 받고 고마울수도 있고..너는 어떤 타입일까..?
아무튼 그새벽에 빙빙 돌고 조금 안되서 찾았다.그래서 물을 주고
나는 다시 집으로 출발...집 도착하니 6시...ㅋㅋ8시 출근인데
딱 1시간 자고 일어나서 다시 설치하러 고고씽..진짜 졸려서
죽는줄...설치 와...진짜 죽을뻔..다리 힘풀리고 알베겼다..손가락까지
썰어버릴뻔..7층짜리 왕복을 최소140번은 했다..몸이 괜찮을리 없겠다
등산 했네?ㅋㅋ 그리고 너 어제 무슨일 있었던거임? 아파서 또 병원을
간것같은데 음...요즘들어 생각해보니 너 자주 병원가는것같아..
몸상태가 더욱 더 나빠지고 있는것같다.너의 수명 상당히 많이 갉아먹은
기분이 들어...진짜 오늘 느낀건데 기분탓이면 좋겠지만 진짜...진짜로
시간이 상당히 없다는게 느껴졌어.그게 언제 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처음에 니가 말했던것 보다 더 짧게 될것같다는 촉이 왔다...
샤워를 안한다..근데 등이 아프다..왜? 원인은 등인데 등하고
너의 그 원래 아픈거랑 상관이 있는건가...?등을 뚫었나?
뭐 니가 이야기를 안해주니깐...알 수 가 없다..아무튼...
오늘은 정말 힘이 무척 들었던 하루다...너에게 나는 무엇일까?
라는 생각도 들고...ㅎㅎ
요즘 넌 나한테 상처 되는 말을 너무 많이 해서 정말로 나
상처 많이 받았어.너랑 대화하면 답답해...뭐 그리 비밀이 많어?
진짜 죽을때까지 싸갖고 갈꺼니?요즘 얼굴 볼 시간 정말 없다
서로가 원한건지는 모르겠지만...난 안좋다
죽으면 보고싶어도 못볼텐데...시간있을때 많이 보고싶은데..
너님은 그렇지 않은듯..ㅎㅎ 오늘도 고생했고 굿밤해!이미
넌 굿밤중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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