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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멀어지는것은 내것이 옳다고 고집 부리면 멀어지고, 사람과 가까워 지려면 나를 낮추어 의논하면 가까워집니다, 어떤 사람을 나와 가까운 사람이라 생각하시나요? 연인 ? 친구 ? 부부 ? 나와 현재 가까이 있는 사람일까요? 몸만 가까이 있는것이 정말 가까이에 있는것일까요? 몸이 가까이 있다한들 대화가 되지 않으면 이미 그 관계는 가까이 있어도 있는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멀어진 관계를 회복하는것도 사람과 가까워질수 있는것도 내가 자세를 낮추어 상대와 의논하면 내가 낮아지는것이 아니라 상대의 힘이 더해져 내가 쓸수 있는 힘이 두배가 될수 있다는걸 느낍니다, 커다란 구멍일지, 아님 작은 빈틈일지라도 내앞에 온 인연들이 채워줘야 비로서 하나의 그림이 완성되는것에 인연의 소중함을 또 다시 느끼게 됩니다, 내가 격은 경험이 또는 지식이 맞다고 생각하는 순간 고집이 되는것 같습니다, 내가 쌓은 하루하루가 고집이 아닌 소중한 나의 자산과 배움이 되길 바래봅니다, 또한 내가 모르는것을 인정하고 상대에게 알려 달라고 하는것이 예전에는 싫었습니다,상대보다 아래가 되는듯. 여러가지 꼬롬한 자존심인것 같았습니다, 공부하면서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내가 모르는걸 상대한테 묻는건 , 상대와 가까워질수 있는 도구가 되기도 하겠지만, 상대가 가지고 있는 지식을 존중한다는 의미도 들어있는것 같습니다, 상대가 잘하는것은 상대에게 잘 듣고 , 내가 잘하는것은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잘 나누는것이 즐거운 일이 아닌지 싶습니다.오늘도 주어진 인연과 환경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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