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gple Diary

통플다이어리 - 마음을 나누는 인터넷 일기장

일기장
2022.04
05
화요일

20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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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서  2  :  2차  세계대전  이전에  살던  사람들은  베이비부머와  패러다임이  다른  삶을  살았습니다.  베이부머들이  태어나기 전  즉,  우리들의    부모이자      선배들인  이분들의  삶과  2차  세계대전과  6.25  전쟁이  끝난  이후에  태어난  베이비부머들의  삶은  확연이  다릅니다.    베이비부머는  전쟁에  시달리게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그  대신  인류에서  최고로  가난하고  폐허가  된,      엄청나게  어려운  조건을  가진      나라에서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그  베이비부머들이  국민 학교에  들어갈때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였기  때문에    엄청나게  살기가  힘들었습니다.  개떡도  하나    제대로  못먹고  떨어진  검은  고무신도  겨우  신고  학교에  가야하는    그런  시절이었습니다.    그때    이  사람들에게  "  민족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여났다"  라고    가르친것입니다.  이  말을  디지털 세대는  안 배웠죠 !!!    지금은  초등학생들도  옷을  잘  입고  다니죠 !    비싼  아웃도어를  입고  다니는  아이들도  있다고  하던데....  그런데    그때는    검은  옷만  입고  다녔습니다.  그  옷  소매에  코를  닦으면서  다녔습니다.  그때는  코를  얼마나  많이  흘렸던지....  머리에는  전부    이가  있어서  맨날  간지럽고,  전부다        쎄가리  잡는다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러나  못  먹고사는    시절에  눈치껏  살아야  하니까,    눈만은  아주  똘망똘망 했습니다.  그렇게  못 먹고  눈치껏  살아가는      이  코흘리개들에게      민족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여났다고  가르치라는    박정희  대통령의  엄청난  훈사가  내려간 것입니다.    그것이  국민교욱헌장입니다.    상상을  해보십시요.    정말  기가  찬  일이었습니다  < 자세한것은  정법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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