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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할때 상대가 나에게 말을 많이 하는것은 상대가 내 말을 들을 생각이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지식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근기는 내것을 많이 들어주길 바라는 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마다 지식이 너무 많이 차있는 시대 이기때문에 이제 그렇게 쌓인 에너지의 지식을 쓰지 않으면 답답해지고 갑갑해 미치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그러기에 듣어주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들어주다 내가 할 말이 생각나 한마디 하면 그건 또 싫어 합니다. 왜 일까 ? 내 탁한것 , 즉 내 말을 먹었으면 그냥가는 사람을 그렇게 기억합니다. 아무리 못해도 3번은 잘 듣어줘야 내 말을 듣고 싶어 하는것입니다. 첫 만남에 아무리 말을 많이 하는것 같아도 겉 30% 이상 내 보이지 않는것이 사람입니다. 겉 30% 를 잘 듣고 상대를 인정해주면 그 다음것을 내게 보여줍니다. 그때는 처음것과 색갈이 다릅니다. 그때도 티없이 잘 받아주고 상대를 인정해주면 마지막은 깊은 곳 ,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것을 내 줍니다. 상대 말을 쓸어 마실 준비가 되어 있다면 남을 찾아가고 , 찾아갔다면 처음의 근본을 잊지 말고 입을 닫고 와야 합니다. 상대가 나를 찾아왔다면 내가 말을 해도 되는것입니다. 내가 필요해서 찾아갔느냐 ! 상대가 나를 찾아왔느냐 ! 대화의 갑과 을이 정해 집니다. 상대가 아무리 부족해 보여도 내가 찾아갔다면 내가 을입니다. 내가 아무리 무식하고 상대가 지식인여도 상대가 나를 찾아왔다면 내가 갑입니다. 갑은 을을 잘 이끌어 줄 의무가 있고 입을 열때와 닫을때를 잘 분별해서 해야 힘들고 어려운일이 안 생기게 됩니다. 오늘도 바른 가르침 감사하며 주어진 인연과 환경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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