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정보
- 작성일
본문
모임은 보물 창고 6: 노력없이 대가를 찾으려고 하면 안됩니다. 자존심을 내 세우지 않고 부드럽게 아주 지적으로 대하면 굉장히 좋습니다. 그런데 그 자존심을 버리지 못해 상대가 말을 듣지 않는다고 팩 토라지거나 " 잘되는지 두고 봐라 "하고는 성을 내고 돌아서 버립니다. 이것은 그 일이 틀어지면 자신에게 아픔이 온다는것을 모르고 하는것입니다. 폭탄을 쏘아 , 저 멀리 떨어져 그쪽 사람들만 아프면 상관없지만, 이 아픔이라는것이 쓰리쿠션으로 탁탁탁 돌아 부메랑으로 정확하게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그러니 누구에게도 절대 악한 생각을 갖지 말고, 문제가 보였다면 상대와 상의해서 풀어가야 문제가 하나도 생기지 않습니다 . 다시 돌아와, 우리가 모임을 가지고 있다면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을 굉장히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우리는 시너지를 얻지못해, 인생에 아무런 득이 되지 않는것입니다. 이제는 이것을 알고, 모임에 모인 사람들을 굉장히 소중하게 여기고 황금 덩어리처럼 끌어안아야 됩니다. 경제가 부적한 사람은 모임의 네 친구에게 경제가 다 있습니다. 즉 너에게 없는것을 친구에게 주어 모두 고리를 걸어 필요한 연장을 그 모임안에 다 준것입니다. 사람이 갖추면 쓰지 못할 연장이 없고, 갖추지 못하면 쓸수있는 연장이 하나도 없습니다. 가계를 운용하는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너에게 필요한것은 오는 손님에게 다 있습니다. 그러니 사람만 가까이 해놓아라. 시간지나 보면 저절로 알게 됩니다. 오는 사람이 비록 허름한 옷을 입었다 할지라도, 지금 당장 너에게 도움이 되어, 보이지 않는다하여 차 한잔도 주지않고 그냥 보내서는 안됍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은은한 향이 나는것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겨울에는 부드럽고 은은한 향내가 나는 따뜻한 물이라도 항상 준비해 놓았다가 손님이 왔을때 먹여서 보내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주인의 마음 씀씀이의 깊이가 나오는것입니다. 그리하여 가계에 항상 그러한 향내가 돌도록 해놓으면 사람이 들어와 " 아 이거 무슨 냄새인지 참 좋네요" 라고 합니다. 그러면 얼른 " 아 그래요, 앉아서 따뜻한 차라도 한잔하고 가세요"라고 하며 반갑게 맞이해야 합니다. 내 문턱안에 들어온 사람은 무조건 내 사람입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차를 대접하며 조금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그 사람에게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그러면 그 필요한것을 대화로 풀어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아는 사람한테 소개를 받아 만났는데 " 별로 나에게 필요없는 사람이네" 라는 생각이 들어 , 그 인연을 대충 대하고 보내 버리면 몇개월 가지않아 어떤일이 다가와서 그 사람을 반드시 생각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보내버린 사람을 다시 데리올수도 없고 다른 사람을 구할려고 해도 구할수없게 됩니다. 그 사람이 있었다면 그 일을 쉽게 해결할수 있는데, 이미 보내 버렷으니, 그 일을 하지 못하는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그 일을 포기할수밖에 없게 됩니다. 그 일이 성사되면 엄청난 황금을 쥘수있는 일이라도 할지라도,...... 대자연에서 사람에게 일거리를 줄때에는 먼저 인연을 보내 준후에 일을 줍니다. 그래서 오는 인연 막지말고 항상 받아들여 그 사람을 가까이 해놓으면 일하기가 엄청 수월해집니다. 그러나 필요할때만 골라쓰고 필요없다고 툭 쳐버리면 오는 일마다 안 풀리게 됩니다. 그러니 힘겨워지고 남을 원망해야 하는 삶이 계속 되는것입니다. 이것이 인연법의 핵심입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