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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마리 토끼 잡는 돈거래 4: 세상에 사람이 입으로 뿜어내는 말처럼 탁기 가득한 독이 없다. 이러한 독기가 쌓여 우리가 어렵게 되었기에 누군가에게 도움을 구하러 갔을때에는 그 사람앞에 이 독기를 모두 쏟아 내고 정화해 달라고 간것이다. 이때 나어는 독은 세치 혀를 통해 만들어 내놓는 인류 최고의 영약이다. 그래서 너는 반드시 상대가 내뿜는 이 독기를 대인의 마음으로 인내심 있게 모두 쓸어 마셔야 한다. 이 독도 어느정도 쏟아내고 나면 상대는 더 이상 말할것이 없어진다. 그리고는 너에게 답을 묻게 된다. 이떄 충분히 상대를 이해하며 받아주면 너에게서 저절로 바른답이 나온다. " 그래 얼마나 힘들었느냐 ?" 하고 상대 안에 깊게 쌓여있던 이 독기를 무심으로 사랑으로 마시니 이 독이 영약으로 변하여 영기가 된다. 즉 상대가 쏟아내는 탁함을 모두 사랑으로 쓸어마시니 이것이 거룩한 힘으로 바뀌어 마음에너지가 어마어마하게 충만해지고 이 충만해진 마음에너지고 지헤가 열리니, 지혜의 기운이 그 안에서 나오게 되는것이다. 이렇게 나온것이 바른 답, 정답 , 공적인답이다. 그래서 억지로 머리를 쓰고 이리저리 저울질하고 잣대를 재어답을 내는것이 아니라, 상대의 말을 잘 받아들이기만 하면 저절로 답이 나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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