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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를 사랑하라 2: 원수라고 하면 내 뺨을 한대 때린 자가 원수이고, 내 돈을 사기 처먹은 자가 원수이고 , 나를 찌르고 우리 아버지를 찔러 죽인 자가 원수라고 알고 있다. 그런데 그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니 될리가 있는가 ? 절대 안된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은 그 말이 아니다. 이제 개념부터 하나씩 풀어나가보자 ! 누가 원수인가 ? 원수란 전생에 너와 인연 고리가 빚쟁이 고리로 연결되어 있는자이다. 그래서 본래 대자연에서 너와는 서로가 업을 갚지 않으면 안되는 엄청난 죄를 지었기때문에 이 세상에서 인연으로 만나는것이다. 이럴듯 서로가 업을 갚아야 하는것이 대자연의 원리로 , 이것이 바로 " 원수를 사랑하라 " 의 근본이다. 그러면 원수는 어떤 모습으로 오느냐 ? 정확하게 내 자식으로 오고 , 내 형제로 오고, 내 친구로 오고, 내 동료로 온다. 그래서 정확하게 빚을 갚도록 오는것이지, 살인을 하면서 사기를 치면서 절대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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