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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의 화려한 외출 5: 내가 밖에나가 일한것이 없어도 내 남편이 장이 되면 나는 자동으로 사모님이 된다. 그리하여 이제 사모님 소리를 듣는다. 사모님 소리를 들으면 어떻게 되느냐 ! 기분이 좋다. 그런데 여기에 엄청난 함정이 있다는것도 알아야 한다. 사모님도 상대가 나에게 "사모님 사모님"하고 자꾸 불러주니 사모님이지 , 그냥 되는것이 아니다. 사장님이 되면 " 사장님" 이라고 자꾸 부르지 않느냐 ! 똑 같은 원리이다. 사람들이 "사모님 사장님 회장님 "이라고 한번 부를때 마다 나에게 오는 에너지의 양이 자꾸 쌓인다. 이것이 어느정도 쌓이면 질로 변한다. 이때 상대는 기대심리를 가지고 자꾸 불렀는데, 즉 상대의 입에서 나오는 기가 모여서 나에게 들오왔는데 내가 그만큼 못한다면 이 말이 화가 되어 나를 친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다시말해 사모님 소리를 듣는것만 좋아하고 자신을 갖추지 않으면 나중에 시간지나 나에게 아픔이 온다는 사실이다. 사람이 하는 말은 인류의 에너지 중에서도 최고 질량의 에너지이다. 이 말에 따라서 대자연은 운용되고 변한다. 우리 여성들, 앞으로 이러한것들을 신중하게 생각하고 지금 방향을 바로 잡아야 한다. 그러면 윗사람이 되면 부부동만 모임을 많이 하게 되느냐 ! 남자가 할일이 있고, 반드시 여자가 해주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에 여자가 동반되는것이다. 그곳에 가서 인사를 딱 하면 얼마 안 있어 자리를 같이 하지 않더냐 ! 그때 네가 자신을 잘 갖추었다면 그들끼리 이야기하는것을 가만히 듣기만해도 무엇인지 즉, 조금만 들어도 나중에 답이 탁 탁 탁 나온다. 그래서 집에 오면 아이디어가 쏙 나와 " 이것은 이렇고 , 저것은 저렇게 봤습니다. 어떻습니까 ?" 그러면 남편이 오 당신, 그걸 어떻게 다.... 하며 놀라게 된다. 남편은 그것이 보이지 않았는데 부인이 그것을 알고 말해주니 존경스러워 보이는것이다. 그렇게 남자에게는 보이지 않는것이 여자에게는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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