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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에게 올리는 축원 5 : 그렇게 10명을 이끌수 있는 힘을 먼저 주고 10명을 보내니까 네가 또 그 10명을 잘 이끌었다 ? 하느님이 보시기에 또 좋았던것이다. 그러니 그다음에 어떻게 하느냐 ? 너에게 100명을 이끌수 있는 힘을 준다. 그리고 또 100명을 보낸다. 신용이라는것이 이렇게 해서 올라가는것이다. 이것을 배가수 라고 한다. 자연의 배가수 !!! 이 배가수는 2배 3배가 아니라, 공수 배가수이다. 그래서 바르게 행했을때 정확하게 10배씩 뛰어 올라간다. 그러면 100명을 보내주었것이 그다음에는 1000명이 된다. 이 힘은 금방 어마어마한 힘으로 변한다. 그런식으로 하느님이 주신다. 그런데 근기가 약하고 배우지 못하고 믿음이 덜한 자는 어떻게 하느냐 ? 하느님이 100만원을 딱 주고 사람을 하나 보내니 그 앞에 온 사람에게 다 써 버리면 돈 100만원이 없어질것이라고 생각하여 욕심을 딱 내어 그 돈을 옆으로 싹 꼬불치고는 그 사람을 제멋대로 하게 놔두고 자기는 모른척한다. 그러면 하느님이 딱 쳐다보고 뭐라고 하겠느냐 ? 괘씸하니까 벌할것 같지 ? 벌하지 않는다. 하느님은 미워도 안하고 벌하지도 않고 아무말도 안한다. 대신 그에게 두번다시 일을 주지 않는다. 그래서 하느님은 성냄이 없다고 하는것이다. 원래 자연법에는 성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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