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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죽으면 누가 아파요 ! 아이는 안 아파요 ! 같이 살다가 먼저 갔으면 이것으로 끝납니다. 이건 정지되는 거예요 ! 삶이 정지된다 ! 우리가 살아있는 사람은 살아야 됩니다. 아픈 사람이 누구냐 ! 살아있는 사람입니다. 지금 아픈 사람 ! 또 죽은 사람 ! 이 사람을 우리는 죽었다고 말하지만 죽지 않았습니다. 육신을 가지고 우리와 같이 못살뿐입니다. 우리와 같이 살아라 했는데, 같이 사는 법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냥 살다 보니까 같이 못 살게 정리한것입니다. 이 아이는 죽지 않았다, 이 말입니다. 나는 죽는 동물이 아닙니다. 인간을 좀 바르게 알아야 됩니다. 인간은 내 영혼이 나입니다. 육신은 내가 아니고 쓰는 내 연장입니다. 이 사회에 같이 살기 위해서 인연법으로 이 육신을 받아 왔음이지 영혼은 죽지 않습니다. 영혼은 그냥 있는겁니다. 아파하지 마라 ! 아파하지 말고 같이 못사니까, 이것이 정이 들었고 나의 욕심을 갖다보니까 여기에서 인연의 고리를 끊지 못하는것입니다. 죽은 아이도 대자연의 자식이고 나도 대자연의 자식입니다. 나한테 인연을 주었을때 바르게 운용을 못했기 때문에 같이 살지 못하게 되어 있으므로 갈 사람은 먼저 간것입니다. 앞으로 내 인생을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서 사람한테 공덕을 일으켜줘야 됩니다. 우리가 희생한것이 있다면 지금 먼저 죽었다면 가족을 위해서 희생을 한겁니다. 작기는 해도 이 사회를 위해서 희생한것입니다. 가깝게는 우리 가족한테 희생을 하고 간것입니다. 희생끝에는 보람이 있어야 되는겁니다. 갔다고 해서 30년동안 그 아이를 붙들고 울고 한다고 보람이 있을것이냐! 소머리를 잡아 올려 뚜드려 준다고 보람이 있을것이냐 ! 절에 가서 스님한테 목탁을 힘 있는 대로 때려 달라고 부탁해서 때린다고 보람이 있을것이냐 ! 경줄을 3000년을 읽어 달라한다고 해서 보람이 있을것이냐 ! 하느님한테 이 아이를 그렇게 빌어준다고 보람이 있을것이냐 ! 보람 없습니다. 이 아이가 갔다면 살아있는 우리 때문에 정신 차리라고 먼저 희생하고 간것입니다. 우리들의 삶을 정신 차리라고 희생한것입니다. 내가 이 세상을 사는데 조금이라도 정성껏 바르게 살기위해 노력을 할때 아이의 죽음이 가치가 있는것입니다. < 자세한것은 유튜브 정법 331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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