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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 2: 그런데 여기에서 중요한것은 그렇게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뜻하는 의미로 옷을 한벌 해드리면서 반드시 추가되어야 할것이 있다. 감사한 마음을 말로 다하지 못하니 감사하다는 내용의 편지가 거기에 분명히 들어가야 한다. 그러면 내 마음을 담은 그 편지 한장 때문에 해드리는 옷이 더 값져 보이는것이다. 이렇게 마음을 담은 혼수라야 한다. 그런데 편지는 없고 사돈의 팔촌까지 누구는 한복을 할벌씩 하고 누구는 양복을 한벌씩 해주고 만다. 누가 그 옷 못얻어 입어 환장을 했는가? 그렇게 보내면 얻어입는 사람 마음도 편치 않게된다. 만일 그 사람이 진짜 갖추었다면 대충 물지로 때우려는 그런 마음도 없을것이다. 이처럼 본인이 하기 나름이다. 그래서 어떻게 성장했는지가 그만큼 표가 나는것이다. 남편이나 부인될 사람을 만나 면접을 보는데 상대방이 인성을 갖춘 사람이라고 서로가 보게 되면 감사한 느낌이 스스로 들게 되어있고, 이 감사함은 자연스레 상대의 가족들에게 전달되게 되어있다. 그러니 가족들에게 감사한다면 고마운 뜻을 담은 편지 한장 쓸줄도 알아야 하고 이럴때 형편 되는대로 준비한 혼수가 아무리 싼 것일지라도 이 감사함의 편지로 인해 엄청난 효과를 올려 큰 값어치가 나가게 된다. 결혼을 해서 살아갈때 서로가 뜻이 있고 인성이 갖추어져 있는 사람을 만났다면 달셋방에 살아도 상관이 없다. 달세를 얻는다 해도 요즘은 어지간하면 아파트 얻을 정도는 되지 않느냐 ? 만약 돈이 모자라 아파트를 얻을 형편이 안되면 요즘 신혼부부를 위해 정부에서 해주는 지원도 받아 이자를 조금씩 주고 살면 달세나 마찬가지 아니냐 !!! 그런식으로 보금자리를 차려서 인생을 펼쳐나갈수 있는 길만 열린다면 자수성가로 일어서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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