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gple Diary

통플다이어리 - 마음을 나누는 인터넷 일기장

일기장
2022.10
04
화요일

202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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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  부인의  내조  6:  사실  남편은  친구에게  답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계속    만나  대화를 했고 ,  친구  역시    자신이  답을  줄수 있을것 같아    남편을  만나  대화를  한것인데  친구도  정확한  답이  없으니    기분이나  풀어주려고    술집으로  데리고  갔던것이다.  그런데  친구보다  옆에  파트너와  서로    대화가  되니    이제부터  파트너에게만  관심을  갖게되고  친구와도    멀어지게  되는것이다.  친구는  매일  만나도  " 그래도  어쨌든  한번  노력해 봐야지 "하는  소리만  할뿐이지만  파트너는  살살  다가와  눈치껏  애교를  부리며  대화로  풀어주는것이다.  사람은  통하는  사람과  이야기를  하면  숨통이  터진다.    그러니  말이  통하는  파트너와  가까워지는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남편은  이제  부인이고  친구고  뭣이고    염두에  없게된다.    회사에  나가서도  오로지  술집의  그 여자밖에  생각나지  않는다.  처음  어려웠을때에는  부인이  먼저였었고    다음이  친구었고    그 다음이  파트너였는데,    이제는  부인과  친구가  먼저가  아니라,    술집의  파트너가  먼저가 된다.  말이  통하니    정이가고 ,    못 생겨도  전혀  상관이  없다.  부인과  친구와도  안  통했던  말이  술집에  있는  파트너와  통해  대화하다가  정이  가니    이제는  서로가  마음에  있는것까지    하나씩  꺼내 놓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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