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gple Diary

통플다이어리 - 마음을 나누는 인터넷 일기장

일기장
2022.10
05
수요일

202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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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  부인의  내조 7:    술집에  나가는  여자들은  전부다  과거에  한번은  실패를 해보고  그  기운에  부딛쳐  본  전력이  있기에    외로움을  알고  그런  아픔이  무엇인지  다  알고 있다.  또한  한번  부딛친  사람은  한번  부딛친  사람을  만나면  풀리게 되어있다.  그래서  처음에는  조그만한  기운에  받친것이니  대화를  하면서    그 속에서  정확하게  자신이  왜  어려줘졌는가에  대한  힌트를  얻게된다.  그  힌트를  가지고  회사에  나가  일을  처리하면  어려웠던것이  딱  풀리게 된다.  그때부터  그  파트너는  남편에게  은인이  된다.  남편이  꽉  막힐때,  이것을  뚫어주는것은  그에게  제 2의  생명을  주는것으로 ,    오직  막힌것을  뚫어주는    사람만이  생명의  은인이 된다.  이것이  금덩어리도  안되고 ,  절세미인으로도    안된다.  이렇게  막힌것이  뚫였으니      파트너는  내조를  한것이  된다.    파트너가  화류계에  있든,  서비스업에 있든,  그것은  중요치 않다.  그  사람이  자신에게  내조를  해주었으니      그  정을  뗄수가  없는것이다.  부인은  내조를  해야  부인이지    내조를  못하면  부인이라고  할수없다.  알것은  분명히  알아야  한다.  인물이  반반하다고    부인  자격을  갖는것이  아니다.  내조를  못하면  절대  부인  자격이  없다.  빨래  잘하고    된장국  잘  끓이고    거기에  신경써서  미더덕  한개라도  더  넣으면  더  훌륭한  내조인줄 알겠지만,    요리는  요리사가  더  잘하고 ,    빨래는  가정부가  더  잘한다.    그리고  아이들을  잘  보살피며  넘어지지  않게  키우는것이  내조인줄  알고 있지만    그것은  또  유모가  더  잘한다.  특급의  부인들은  "  공주"  마님  이라    손에  묻은  물도    탱탱  튕기며  사는데    어떻게  그런것을  잘할수  있단  말이냐 !!!    못한다.  그런데  그러한것을  내조인줄    알고  "  우리  회장님은  내손으로    해드리는  밥을  제일  마있어 한다" 고  하면서    집에서    밥을  짓고있다.  회장이  밥  못먹어서  환장했나 !  그러면서  잘  놀아봐라 !!!  어떻게  되는지  !    시간  지나보면    정확하게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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