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gple Diary

통플다이어리 - 마음을 나누는 인터넷 일기장

일기장
2022.12
01
목요일

20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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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공부된  사람의  표본은 상대가 말하는게  다  이해가 되기 시작했을때이다.  누가 나한테 욕을 하는데  이해가 된다. 누가  나쁜짓을 하는데, 이해가 되니깐, 이해가 된다.  대자연의  모든것이  너가  얼마나 이해가 되느냐이다.  이해가 되는 증거는,  감사할줄  아는것이다.  저 사람이 욕을 했는데,  이걸 정리하고  감사할줄 알아야 한다.  내 한테 고생하게끔 환경이  일어났는데  정리해보니까,  너무 감사한것이다.  이 사람이  산에서 무엇을 깨우친것 같으냐 !  통틀어서 감사한걸 깨친것이다.  나를  고아로 자란것에 감사하고  껌팔이 한것을  감사하고  누가 내게 욕한게 감사하고  내가 굶어서 많은것을  생각할수 있게해서 감사하고  결국에는 감사하지 않은것을  찾기 시작했다.  없다 ...육신을 갖고  이 땅에  사는게  감사하고  어떤 환경도  나를 위해서 있었다는것을  나는 알았고  내가 그걸 바르게 쓰고  못쓰고는 내 질량의 문제지,  암 감사한게 없었다. 돈이 있어야 하지  않을때  없는것도  감사하고,  내가 굶을수 밖에  없는것도  감사하고,  감사하지 않은게 없었다.  당신을 어렵게 하는것은  나중에  알아보면 감사한겁니다.  지금  내  처지에 내가 묶여  내 계산을 못하지만,  이것이  구름처럼 걷어지고 평범한  생활을 할때,  그때  내가 감사한걸  그때 알아  나를 위해  있는건데  내가 흔들려 했던거지,  세상에  감사한것 밖에  없습니다. 정법 11457강  에전에는  직장상사의  쓴소리,  동료들의  이상한 행동,  지인분들의  이기적인  욕심으로  상처를 준것, 상대의  별거 아닌 사소한  행동들,  나를  화나게 하는  이 모든것들이  이해가  되지 않았기에  그런거였다.  당시  이해가 되었다고 생각했던  행동들은  몇일 지나  생각해보면  내가 손해본것 같고,  내가  당한것 같고,  무시받은것 같았다.  이것이  이해가 된것이 아니라,  그때  내 마음이  편안해서  기분이 좋아서  그런것들이  잘 넘어간것이지,  내안에  잠재되어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아무 불만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전부다  나마의  착각이였다.  이런  나를  알수 있음에  감사하는게  맞는것인지... 반복되는  이런  패턴이  한숨만 쉬게한다.  아마도  너무 빨리  가려는  나의 욕심인가 봅니다.  이번 동안거 공부시간을  통해  나의 부족한 모순과  질량을 갖추어  조금씩 감사함의  깊이를 공부해보자 !  오늘도 주어진 인연, 환경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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