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정보
- 작성일
본문
농부와 예순인 ! 농부가 식물을 키우는데에 즐거움을 두지 않고 소득을 위해 농사를 짓는다면, 그는 노동자가 될수밖에 없습니다. 예술인도 마찬가지이다. 애초에 화가가 작품의 뜻을 두지 않거나, 가수가 돈 벌기 위해 노래하거나, 시인이 좋은 시에 뜻을 두지 않고 돈을 벌기 위해 시를 쓰게되면, 그 순간 그들은 예술가가 아니라, 스스로 노동자로 전락할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주위에 보면 예술인으로 큰 부자가 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돈을 벌기 위해 일한것이 아니라, 예술의 뜻을 두고 즐겁게 일하다가 보니 뜻하지 않게 부자가 된 경우입니다. 노동자의 정의는 일한 대가로 기업으로부터 보수를 받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일한 대가로 보수를 받는다는 사실은 전제로 할때는 결국 노동자는 노동자일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어떻게 행복해질수가 있겠습니까? 그렇다면 노동자는 행복해질수 없을까요 ? 비록 보수를 받지만 스스로 보람을 가지고 일하면 됩니다. 그런뒤에 상응하는 대가가 따라오도록 해야 합니다. 물론, 노동자가 즐겁고 행복한 사회가 되려면 정부와 기업인이 더 세심하게 노동자와 형편과 마음을 헤어려야 하는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지금 이 사회는 언제부터인지 상호 투쟁 관계가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진정으로 기업인이 노동자를 생각하고 노동자가 기업인을 생각하는 나라가 되어야 서로가 행복해질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겟습니다. 진정 좋은 나라는 농부와 예술인이 행복한 나라입니다. 그런 나라는 노동자도 행복합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