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3
최금철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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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울아들이전화가 왔었다 아빠양궁선수 김제덕금메달 땃어요 인터뷰에서 선수됀계기는 중1-2때가 너무까불어서 담임한테 욕먹고 꾸지람을줘서 양국장에 가서벌을줬다 벌을서면서 만지작하다가 2-3년만에국가선수가됐고 이번 올림픽금메달받았다 대단한아이이다 나이가 17-18세인것같다 문득생각났다 몇일전 아들이 할머니한테 욕먹고 전화와서씩씩했었다 당시 아무예기안했지만 오늘이기회인것같아서 앞으로 누가 욕하던 꾸지람을줘도 화내지말고 상기하고 받아들려라고했다 담임이 욕을안했다면 김제덕 선수는 꿈도 못꿔을것이다 앞에온사람의 욕한마디가 지금당장 이해가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