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지 못하는 마음

봄보리's Diary

진짜mind 2014-01-05 03:35:58   4670   0

차분하다

잠자지 못하는 마음

지금은 새벽 세시,
참으로 오래간만에 차분하다
조용히 한자릴 지키지 못하고 온갖 곳을 쏘다녔던 마음
지나온 곳이 너덜 너덜하다
허전한 고독이 느껴지고
우울한 마음 풍경이 보이기도 할  때
멀리 멀리 떠나고 싶은 나!
깨끗하게 살고 싶기만하는 나,
이런 나를 언제쯤 쓰레기 통에 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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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보리

존재의 흔적보다는 세상을 제대로 살기 위해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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