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8-3.9일 월 같이

sh1004's Diary

sh1004 2021-03-08 21:16:51   983   0

21.3.8-3.9일 월 같이

오늘도 일요일과 월요일을 같이 합쳐서 일기를 쓴다.
일단 일요일날 시험을 끝내고 우울한 기분으로 집으로 왔다.문제는 처음부분은 잘 풀었는데 끝에 2과목을 너무 못풀어서 찜찜했다.
그렇게 기분이 안좋은상태로 오고 담을날을 기다리고 있었다.가답안이 월요일날 나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친구가 우울해하지 말라고 드라이브나 가자고해서 아는 동생이 청주에 있다고해서 잠깐 나들이 가자고해서
친구 차를 타고 이천쪽을 지나 청주를 가게 되었다.그리고 카페를 잠깐 갔다가 간단하게 술 한잔을 먹었는데 코로나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급하게 많은 양을 먹고 집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그 다음날 월요일이 되었다.머리가 깨지는줄 알았다.그리고 시험 채점을 했는데 진짜...문제 1개 차이로 떨어지게 생겼다.
너무 억울하고 짜증났다. 떨어질꺼면 확 떨어지던가...이런 저런 생각이 스쳐지나가면서 멘탈이 탈탈 털렸다.
일단 급한대로 한가지 문제를 건의를 넣었고 이의를 나름 설명하면서 제기를 했는데 결과가 쉽게 바뀔것같진 않다.마음을 비우고
계획을 다시 잡아야 하는데 쉽지가 않다...이게 붙어야 그다음 계획을 다 잡아놨는데 솔직히 지금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할지
모르겠다..해야 할거는 정말 많고 그렇다고 한다고해서 쉽게 모든걸 얻을수 있는것도 아니고..엄청난 노력은 필요하고 시간은 없고
지금 내 상황 난감하다...누구를 신경쓸 처지도 아니고 정말 내 앞이 막막하다.요즘 자꾸 머리 아픈일들만 일어난다.
그리고 너한테 연락 기대 안했는데 전화가 와서 통화를 하고 잇다가 연락한다고 하고 끈었는데 솔직히 기대 안한다.연락이 안올꺼라는걸
그리고 나조차 지금은 누구하고 대화를 이어갈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막막해...답답해..요즘 진짜 왜이러냐
내 자신도 내 주변 환경도 답답하다....아무튼 너도 안좋은일 생기고 나도 안좋은일 생기고
언제 쯤 행복한 시간들을 누릴수 있는 날이 올까...?오늘 우울한 하루 이렇게 마무리 한다.잘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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