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15.월요일

sh1004's Diary

sh1004 2021-03-16 01:26:16   1015   0

21.3.15.월요일

오늘 아침에 너의 전화에 깜놀랬다.전혀 예상하지 못했었거든...
그리고 고민을 많이 했어 전화를 받아야 하나 말아야하나...
근데 오는 전화 굳이 피할필요 없어서 받았습니다.그리고 대화를 하고
그 후 ....또 연락 두절 ㅋㅋ
왜그러는거야?나한테 왜그래?? 우리는 서로 반발을 일으키는 물질이 있나봐?
너가 오면 내가 달아나고 내가 붙으면 너가 달아나고 약간 그런 느낌이 있어...
서로가 이제 마음좀 잡으면서 뭘좀 할려고 하면 자꾸 방해가 되는기분...?
아무튼 오늘은 왜 또 잠수일까 궁금하다...무슨 사건사고가 일어난건 아닌지
아니면 아파서 병원을 간건 아닌지..연락이 안될때마다 이런 저런
잡생각이 든다.그리고 그다음날 연락이 되면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
짜증과 딥빡이그때 밀려온다...우리..남은시간 얼마나 남았는지 모르지만
쫌 사이좋게 알콜달콩하게 지낼수는 없는거니..?나 요즘..너무 힘들어..
가뜩이나 할것도 많고 생각도 많고 이것저것 신경 쓸거 많은데..
너...진짜 왜그래..난 너의 편이 되주는데 요즘 왜 너는 내 편이 안되어주는거니..?
내가 뻔히 걱정하고 싫어하는거 알면서 이런거 보면 억지로 이러는것같기도하고..
한숨만 나온다...지치나봐 나도..뭔가 서로 주거니 받거니 이런게 되줘야 하는데
우린 따로 국밥인듯...각자 놀아 너는 너 나는 나 그런기분 들지 않니...?
하..지겹다..뭔가 똑같은 스토리가 반복적으로 이뤄지니깐...음..좋진않네
오늘 계획했던것들 해야할것들 30프로 한듯...할것도 많고 진짜 하....
걱정이 너무 많다..내일 해야할것들도 많은데...3월달 안에 쇼부쳐야할게
너무 많네요...제발 나의 계획대로 팍팍 이뤄졌으면 좋겠다~~~
아무튼 선이야 별일 없기를 바라면서 정말 잘잤으면 좋겠다..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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