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3

최금철's Diary

최금철 2021-08-03 22:40:46   960   0

2021.08.3

오늘 울아들이전화가 왔었다  아빠양궁선수 김제덕금메달 땃어요 인터뷰에서 선수됀계기는 중1-2때가 너무까불어서 담임한테 욕먹고 꾸지람을줘서 양국장에 가서벌을줬다 벌을서면서 만지작하다가 2-3년만에국가선수가됐고 이번 올림픽금메달받았다 대단한아이이다 나이가 17-18세인것같다 문득생각났다 몇일전 아들이 할머니한테 욕먹고 전화와서씩씩했었다 당시 아무예기안했지만 오늘이기회인것같아서 앞으로 누가 욕하던 꾸지람을줘도 화내지말고 상기하고 받아들려라고했다 담임이 욕을안했다면 김제덕 선수는 꿈도 못꿔을것이다 앞에온사람의 욕한마디가 지금당장 이해가안돼겠지만 ..... 할머니가 욕한한마디가 먼훗날 인생을 좌지우지할수있다 느낌상  이해가됀것같있다  물론그환경이오면 습관들이있어서 잘안돼겠지만 아빠도 노력중이니 우리같이 고치자고했다 이해가 더됀느낌이엿다 사실 모르면 내앞에 늪이있어도 그냥걸어갈것인데 알면 절대로안간다 아는것이그만큼 중요한것같다  옛날에 상대의말 욕이 그만큼 중요한지몰랐었다  내가 비뚜러지게 나가면 옆에서욕해주는 친구있었으면 그사람이 내친구이다 아무말안하고있는친구는 있으나마나인것같다 내욕심 내이익에 손해볼까봐 작은생각하지않고  좀크게 생각해보면 내앞에 한사람한사람이 보물중에 보물이라고생각든다 오늘은 우리아들이갔다준 환경에서 배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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