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0

최금철's Diary

최금철 2021-11-10 19:50:32   769   0

2021.11.10

부부 사이에도 요구와 거절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과거  남편들은  매우  가부장적이어서  부인을  함부로 대하는  경우가 많았다, 요즘은  남녀평등 시대라  과거처럼 대하다가 첫번째 이혼 사유가 된다, 부부의 생활은  요구와 거절의  연속이다,예를  하나들면  부인이  남편한테  전화를 걸어  오늘 퇴근후  우리  외식할까? 남편은 "나  친구와  약속있어"  " 무슨 술자리 약속을  그리 자주해"  잘못은  사전에  약속을  하지 않은  부인에게 있는데  오히려  화를 낸다, 이것은  부부간에  예절이  없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다,  요구와 거절을  할때는  겸손과  미덕이 필요하다, 남편이  부인의 요구를  들어주지 못할때는 "  내가  당신이  원하는 것을  해줄수 없어서 미안해"라고 말하고 또한  부인은 " 미안하기는  왜  미안해" 하면  된다, 이런  부부는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기 때문에 다툴일이 거의 없다, 상대의  지나친 요구에도 내가  미안해요 하면  싸움이 일어나지 않는데  심한말  불만있는 말하면 일순간  분위기가 험학해질수밖에 없다. 자꾸 발생되면 희한하게 더  큰일이 생기고 나중에는 대화는 물론,  마음의 문을  닫아버려 이혼까지 가게된다, 특히  많이  배운 부부들이  더  그렇다, 서로  잘나다보니  고집이 세고 자격지심이 강해서  양보는  커녕 조금도  지지 않으려고 한다,  심지어 대화없이 남같이 산다. 이들은  자주 싸우는 부부보다 더  위험하다,  부부는  하나의 인격체이다,  인격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성품이다,  부부금실이 좋은  집안에는  항상  밝은 기운이 흐르고  에너지가 넘쳐서  온기가  가득하다, 그런  가정에는  병도 생기지 않고  하는  일마다  잘 된다, 하지만  사이가  나쁘면  인격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 년 놈" 소리만 집안을  쩌렁쩌렁 울리게 된다,  이쯤 되면  오던 복도 도로 가버린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부부는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것은  물론,  금실이 좋아야 한다< 통찰과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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