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7

최금철's Diary

최금철 2021-11-26 18:52:50   1466   0

2021.11.27

마음의 화를  없애라: 중반의  여성이  나에게 상담을 해왔다, 가족들이  자신에게 무 관심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가 급기야 불만으로 인해 홧병이 생겼다고한다, 통계 의하면 OECD국가 가운데  한국 주부들이 가장 많은 일을 한다고 한다, 근데 남편과 자식들을 뒷바라지 하고 난 뒤,  중년이  되어서 뒤돌아보니 정작 자신의 존재를 찾을 길이 없다고 한다, 이로인해 자신도  모르게 우울증이 생기기 시작했다는것이다, 옛날부터 우리나라 주부들은  심각한 세가지 병에 걸려있다, 1 자녀 교육병.2 남편 출세병,3 부자병, 주부들은  오직 여기에 목을  매달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녀 교육병; 전  범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씨의  딸에 대한 교육열이다, 어머니가 딸을 명문대 진학시키기 위해  다양한 스펙들을 쌓게 하는것은  국가가 인정한 학종 제도를 십분 활용한 것이므로 제도적으로는 문제가 없다, 그런데 검찰은 왜 문제 삼고 일을까? 범법행위가 있기때문이다,  남편 출세병: 주부들은 친구를  만나면 자신의  안부보다는 남의 남편에 대해서 더 많이 궁금해 한다고 한다, 친구 남편이 승진되면 겉으로는 축하 해주면서 속으로는 홧병이 생긴다고 한다, 우리나라 주부들의 현실이다, 부자병; 친구가 강남에 아파트를  구입하면  배가 아파서 잠을 못이룬다, 남이  잘되는 꼴을 못봐서 역세권 아파트라도 분양하면 쪼르르 달려가서 청약 신청한다, 이렇듯 우리나라 주부들은 저마다 몸속에 화 하나쯤은  가지고 있다, 하지만 화는 가질수록 몸과 마음을 망가뜨려 놓기 때문에 빨리 삭여야한다, 화를  삭인다의 본뜻은  임시로  화를 누른다 이다, 오래 삭인 홍어가 더 맵고 코를 찌르지만  화는  삭이면 삭일수록 만병의  원인이 되므로 다스려야한다, 먼저  화를 내고 있는 원인을  제대로 알아야만 한다, 그래야 삭이든 죽이든 다스릴수있다,  그런데 원인은 찾지 않고 화부터 먼저 버럭낸다, 원인과 원리를 찾지 않으면  사라지지않는것이 화다, 당신한테 묻겠다, 왜서 화가 났는지? 화는 누군가로부터 나쁜소리를  들었을때 생긴다, 남으로부터 안좋은 소리듣는 이유는 단 두가지이다, 내가 정말 좋지 않은 행동을  했을때와 상대방이 오해를 했을때이다, 앞에것은 사과하면 되고  뒤에것은 오해를  풀면 되는데  앞뒤 생각도 않고 먼저  화부터 내는 성격이 가장 큰 문제이다, 만약 누군가가 자꾸 화나게 한다면  잘못을 알고 깨달아라는 뜻으로 이해하고 고쳐 나가거나 앞으로 생길 좋지않은 일을 사전에 방지 해주는 조언이라고  생각하는것이 좋다, 이것도 화를 누구러뜨리는 한  방법이다, 이렇듯 더 크게 보면  남의 지적도 자신에게 덕이 되는 일이라고 할수있다, 상대가 자신에게 화나는 말을 했다면 그 말을 듣고 내가  이런 말을 들을 만큼 뭔가 잘못살았구나 라는 반성을 먼저 해야한다, 이것이 무조건 자신이 잘못했다는 뜻이 아니라 그 동안 잘못살아온것들이 조금씩 내 몸속에 누적되어 있었다는 것이고  이를  반성하라는 얘기다, 이것은 상대방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에 대한 미안함이다, 이런 마음의 자세로 지닌다면 인생에 큰 도움이 될것이다, 성공하는 사람은 자신의 화를 다스린다, 이것은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 된다< 자세한것은 통찰과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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